스킨푸드, 이니스프리 등 설 특별 선물세트 기획해 50%~30% 할인. 랑콤, 겔랑 등 백화점 브랜드 증정 서비스

▲ 설을 맞아 각 화장품 브랜드들이 할인과 증정 서비스 등으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으려 노력하고 있다. (사진:이니스프리 홈페이지)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설을 맞아 각 화장품 브랜드들이 할인과 증정 서비스 등으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으려 노력하고 있다. 로드샵 브랜드는 대부분 할인으로 경쟁하고 있으며, 백화점 입점 브랜드는 할인보다 증정 혹은 선물 포장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스킨푸드는 오는 18일까지 설 선물대전이란 이름으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진생 열매 리바이탈 기초 2종’ 등 14개 제품은 50% 할인한 가격에 판매한다. ‘유자 수분씨 기초 2종’ 등 16개 제품군은 30% 할인한다. 회원 한정 이벤트다.

이니스프리도 설을 맞아 2월에만 파는 한정 세트들을 30% 할인한 가격에 선보인다. ‘한란 스킨케어 2종 세트’는 정가 4만원을 2만8000원에 판매한다. 이외에도 ‘꽃송이버섯 바이탈크림 기획세트’, ‘포레스트 포맨 모이스처 세트’ 등 선물하기 좋은 제품들이 할인에 포함됐다.

미샤는 설을 위해 준비한 기획세트 전체를 30% 할인한다. 타임 레볼루션 기획세트의 경우 정가 7만5600원에서 5만2920원으로 할인된다. 기획세트는 약 25종류 준비했다. 토니모리는 16일까지 설 선물세트 구성을 최대 50%에서 20% 할인해 판매한다.

백화점 브랜드는 가격 할인보다 증정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랑콤은 설을 맞아 ‘제니피끄 프로바이오틱스 에센스’ 75ml를 구매하거나 제니피끄 라인에서 2개 이상 구매할 경우 제니피끄 에센스 30ml 정품을 추가 증정한다. 한정수량 선착순이다. 겔랑은 28일까지 1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홀로그램 파우치를 증정하고 있으며, SK2는 세트 구매 시 선물 포장을 무료로 해주는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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