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 라이젠 모바일 프로세서 탑재한 울트라슬림 그레잇북

▲ AMD 라이젠 모바일 프로세서 탑재한 울트라슬림 그레잇북 (사진: 한국레노버 제공)

[컨슈머와이드-민형기 기자] 레노버가 무게를 확 줄인 신형 노트북을 출시했다. 무게는 1.14kg이다. LG전자, 삼성전자 등에서 출시 중인 울트라 슬림 노트북(800g대)보다 200g 이상 무겁다.

12일 한국레노버는 AMD 라이젠 모바일 프로세서가 적용된 가장 얇고 가벼운 울트라슬림 노트북인 그레잇북(아이디어패드 720S-13ARR)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한국레노버에 따르면, 새로운 13인치 그레잇북은 AMD 라이젠(AMD Ryzen™) 프로세서와 라데온 베가(Radeon™ Vega) 그래픽 카드가 탑재돼 프로세싱과 미디어 성능이 월등하게 향상됐다. 그레잇북(AMD 프로세서 탑재 모델 기준)은 무게 1.14kg, 두께 1.36cm로 가볍고 슬림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색상은 플래티넘 실버와 샴페인 골드 두 가지다.

그레잇북은 0.5cm 두께의 베젤과 광시야각 FHD 디스플레이, 프리미엄 JBL 스피커, 최대 9시간 지속 내장 배터리, 듀얼 액션팬 내장, 지문 리더기 등이 제공된다.

한국레노버 강용남 대표는 “새로운 13인치 그레잇북은AMD 라이젠 프로세서와 라데온 베가 그래픽 카드의 조합으로 컴퓨팅 성능을 가장 효율적으로 끌어올릴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라며 “최신 AMD 멀티 스레드 프로세싱 기술이 적용된 그레잇북을 통해 업무나 게임 시 눈부시게 빠른 성능을 직접 경험해 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레노버는 신모델 출시를 기념해 구매한 고객에게 레노버 정품 파우치를 제공한다. 또한, 라이젠 7 2500U 프로세서가 탑재된 모델을 구매한 고객 선착순 200명에게는 로지텍 무선마우스를 증정한다. AMD 모바일 프로세서를 탑재한 그레잇북은 레노버 공식 홈페이지 및 지마켓, 옥션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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