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농장·딸기따기·떡만들기·정월대보름 민속체험축제 등 다양한 농어촌 이색체험 상품 판매

▲ 위메프가 설 연휴 기간 동안 주말농장·딸기따기·떡만들기·정월대보름 민속체험축제 등 다양한 농어촌 이색체험을 할 수 있는 상품을 판매한다.(사진: 위메프)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위메프가 설 연휴 기간 동안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색 체험 상품을 판매한다. 상품을 구매하면 주말농장·딸기따기·떡만들기·정월대보름 민속체험축제 등 다양한 농어촌 이색체험을 할 수 있다.

3일 위메프에 따르면, 이번 기획전을 통해 ▲경상북도 상주 구마이마을 딸기체험(9,900원) ▲경상남도 거제 구조라 외도 해금강 유람선(9,900원) ▲강원도 양양 송천떡마을 떡매치기(6,000원) ▲경기도 양평 정월대보름 민속체험축제(38,000원) 등 10여종 상품를 구매할 수 있다. 상품에 따라 별도 비용을 내면 마을 펜션이나 캠핑장을 이용할 수도 있어 가족들과 체험도 즐기고, 재미있는 추억도 쌓을 수 있다.

위메프 권용일 여행사업실 레저파트장은 “위메프는 창업 초창기부터 농어촌 특산품 판매 등 지역 활성화에 큰 관심을 가져왔다”며 “최근 현지인처럼 살아보고 체험한다는 콘셉트의 ‘로컬(local)’이 여행 트렌드로 주목 받고 있는 만큼 위메프 고객들이 다양한 농어촌마을에서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위메프는 지난달 행정안전부가 운영하는 정보화마을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정보화마을은 지역주민의 정보 격차 해소와 실질적인 수익 창출을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현재 334개 지역이 지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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