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피앤지, 땡큐맘 ‘편견을 넘는 사랑’ 캠페인에 참여한 P&G 후원선수 어머니들의 자녀 응원 유형 소개

▲ 우리나라 엄마 10명 중 5명은 자녀가 편견에 마주했을 때 묵묵히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한국피앤지 제공)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우리나라 엄마 10명 중 5명은 자녀가 편견에 마주했을 때 묵묵히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직접적 개입을 통한 해결 보단 자녀가 이를 극복할 수 있도록 응원을 하겠다는 것이다. 이는 한국 피앤지가 국내 대표 맘스 커뮤니티 200명 회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다. 이번 설문조사는 한국피앤지가 후원하는 평창동계올림픽 출전선수 응원차 마련됐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대부분은 자녀들이 경제적인 어려움, 사교육 등으로 인한 교육혜택의 불공평함, 성별의 차이로 인해 과연 우리 아이가 해낼 수 있겠냐는 주변의 편견을 마주한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해결책으로 이들은 “아이들은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이를 통해 행복해져야 한다”,”보여지기식 삶이 아니라 자신의 행복을 아는 삶을 그려낼 수 있게 어른들이 도와야 한다” 등 여러 편견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고 나아갈 수 있도록 어머니의 사랑으로 응원한다고 답했다.

그렇다면 평창동계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들의 어머니들은 어떨까.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이상화선수의 어머니 김인순씨는 밝고 희망적인 친구처럼 “언제나 너의 가능성을 믿고 힘들어도 함께 노력하도록 응원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이들을 양육하며 겪는 편견이 무엇이든 아이가 성장해 나갈 수 있게 응원해 주는 어머니의 사랑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이를 증명하듯 IOC 조사결과에 따르면, 55%의 선수들은 성장기에 주변의 편견을 경험한 바 있다고 응답했다. 하지만 응답자의 53%는 가장 큰 지지자가 되어 준 어머니의 믿음으로 이러한 주변의 편견을 이겨내고 운동선수로 성장, 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었다고 대답했다.

한국 피앤지 김주연 대표이사는 “어머니란 존재는 절대적으로 자녀의 잠재력을 알아보고 지지해 주는 위대한 인물이라 생각한다”며 “이번 땡큐맘 캠페인 설문을 통해 그 어떤 편견 앞에서도 자녀의 꿈을 위해 사랑을 보여주는 어머니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공유하고 세상 모든 어머니에게 감사를 표하는 P&G 땡큐맘 메시지에 공감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피앤지는 이상화, 이승훈 선수가 실제 어머니의 사랑으로 편견을 극복해 낸 이야기를 담아 두 선수의 어머니가 함께 동반 출연한 땡큐맘 캠페인 한국편 영상을 공개했다. 또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를 준비 중인 5명의 P&G 후원선수들이 저마다의 편견을 극복하게 응원해 주신 어머니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P&G 땡큐맘 캠페인 메시지’ 동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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