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관계자 “아직 구체적인 스팩 등 정보 알려진 것 없어...출시는 올 연말쯤”

▲ 올 연말 렉서스 ES300h 풀체인지 모델이 출시된다. (사진: 지난달 20일 국내 출시된 LS 풀체인지 모델인 LS500/렉서스코리아 홈페이지 캡처)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올 연말 렉서스 ES300h 풀체인지 모델이 출시된다. 아직 어떤 외형으로 탈바꿈할지 알려진바 없다. 대신 업계에서는 지난해 12월 출시된 풀체인지 모델 LS과 유사한 디자인이 아닐까 추측하고 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올 연말에 ES300h 풀체인지 모델이 출시될 예정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2년 8월 풀체인지 모델이 국내에 상륙한지 6년만이다. 현재 판매 모델은 2015년 10월 출시된 부분변경 모델이다. 렉서스는 6년 주기로 풀체인지 모델을 출시하고 있다.

현재 업계에 알려진 ES300h 풀체인지 모델의 외형 디자인은 지난달 20일 국내에 출시된 LS 모델과 유사할 것이라는 전망이 유력하다. 이 모델에는 LS모델에 장착된 차선유지 보조(LKA), 다이내믹 레이더 크루즈컨트롤(DRCC), 긴급제동보조시스템(PCS) 등과 같은 최첨단 안전운행 보조 사양이 대거 장착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러나 현재 ES300h 풀체인지 모델에 대한 구체적인 것은 알려진바 없다.

렉서스 관계자는 “올 연말 ES300h 풀체인지 모델 출시는 맞다”며 “그러나 어떤 외형 디자인에 어떤 사양이 새롭게 장착될지 등은 알려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렉서스 코리아는 ES300h 풀체인지 모델출시에 앞서 ES300h 모델에 대한 대규모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며 “단기간 아닌 장기간 차를 이용할 고객이라면 대규모 프로모션 기간을 통해 ES300h를 구매하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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