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15억건의 여행 데이터 기반으로 다양한 여행 정보 제공, “한국어판 제공으로 가성비 중시하는 여행객들에게 도움 될 것”

▲ 여행 솔루션 사이트 카약이 ‘카약 2018 빅데이터 여행 가이드’의 한국어판을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여행 솔루션 사이트 카약이 ‘카약 2018 빅데이터 여행 가이드’의 한국어판을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카약 2018 빅데이터 여행 가이드’는 다양한 여행지 관련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해 놓은 사이트이다. 연간 15억건에 달하는 카약 여행 데이터를 기반으로 2018년 ‘인기 최강 휴가 여행지’, ‘인기 급상승 휴가 여행지’, ‘가격 하락률 높은 여행지’ 총 3가지 주제로 각각 10곳, 총 30개 여행지의 주요 정보를 보여준다. 또한 검색 결과를 기반으로 월별 평균 항공권 가격 및 숙박 비용, 여행지에서 가장 인기 있는 호텔 리스트를 모아 보여줘 한국인 여행객이 2018년 여행을 스마트하게 계획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항공권 예약 최적 시기’ 정보도 포함돼 출발 공항과 원하는 여행지를 입력하면 카약의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예약 최적 시기와 여행지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카약 정효진 한국 총괄 매니저(Country Manager)는 “카약의 목표는 원스톱 여행 솔루션으로서 모든 여행자가 편리하고 즐겁게 여행하는 세상을 만드는 것”이라며 “한국인의 일상 생활에서 여행이 굉장히 중요한 부분으로 자리매김했기에 이번 ‘카약 2018 빅데이터 여행 가이드’ 사이트 오픈은 정보에 민감한 한국인에게 데이터에 기반을 둔 정확한 여행 정보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카약 측은 이번 ‘카약 2018 빅데이터 여행 가이드’ 사이트 오픈은 여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한국 시장의 니즈에 부응하기 위한 비즈니스 확장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한국 여행객에게 통합적 정보를 제공하여 가성비를 중시하는 여행객들에게 도움을 주고 사이트 유입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저작권자 © 컨슈머와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