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미세먼지(PM-2.5) 시간당 평균 농도 90㎍/㎥ 이상 2시간 지속돼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 발령해 ... 외출 자제등 건강유의해야

▲16일 오후 3시55분 기준 서을 포함 전국의 초미세먼지 예보  (사진:네이버 캡처)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16일 12시를 기준으로 서울시에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됐다. 지난14,15일에도 '서울형 미세먼지(PM-2.5)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될 정도로 서울의 미세먼지 농도는 심각했었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초미세먼지 시간 평균 농도가 90㎍/㎥ 이상이 2시간 지속될 때 발령된다. 

주의보가 발령되면 호흡기 또는 심혈관질환이 있는 사람들과 노약자, 어린이 등은 외출을 자제해야하며 실외 활동 및 외출 시에는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한편, 서울시는 시민들에게 문자서비스 제공, 대기환경정보 홈페이지, 대기오염 전광판 등을 통해 '주의보' 알림과 함께 시민행동요령을 제공하고 있다. 

문자서비스를 받기를 원하는 사람은 서울시 대기환경정보 홈페이지에서 대기질정보 문자서비스(SMS) 받아보기 또는 ARS로 신청하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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