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에게 신뢰감 주는 모델’ 이유, 계약 연장 더불어 새로운 캠페인 ‘코어 발란스’ 전개

▲ 스포츠브랜드 뉴발란스(NEW BALANCE)가 스포츠 스타 김연아의 전속 모델 계약을 연장하고, 새로운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5일 밝혔다.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스포츠브랜드 뉴발란스(NEW BALANCE)가 스포츠 스타 김연아의 전속 모델 계약을 연장하고, 새로운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5일 밝혔다. 김연아는 오는 2020년까지 뉴발란스의 모델로 활약한다.

김연아는 2016년 뉴발란스 우먼스 라인 정식 론칭과 함께 우먼스 모델로 발탁돼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연아 컬렉션’을 통해 선수 시절 경험을 바탕으로 직접 스포츠 웨어 개발에 참여했으며, 겨울 시즌 출시한 ‘연아 다운’은 품절 사태를 빚는 등 인기가 높다.

뉴발란스 마케팅 담당자는 “국민적인 높은 호감도와 함께 고객들에게 신뢰감을 주는 모델로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큰 역할을 해 계약을 연장했다. 앞으로도 김연아와 함께 뉴발란스의 우먼스 라인을 강화하는 동시에 최고의 스포츠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성장해 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뉴발란스는 김연아와 함께 2018년 우먼스 캠페인 '코어 발란스(CORE BALANCE)’를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말고 오로지 자신만의 발란스를 찾아 나가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새해 다짐으로 운동을 결심하는 여성들이 증가함에 따라 그에 부합하는 라인업으로 구성, 운동을 통해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선보인 화보에서는 크롭 아노락과 맨투맨 셔츠, 레깅스 등을 매치한 김연아의 애슬레저 룩을 공개했다. 일상생활 중에도 가볍게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활동적인 스타일을 제안했으며, 세련된 블루나 핑크 컬러 등을 활용하여 그녀만의 밝고 건강한 느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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