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속자폭주로 온라인 스토어 마비상태

▲5일 인기 아이돌 보이 그룹 방탄소년단과 라인프렌즈가 콜라보한 캐릭터 'BT21'이 온라인 정식판매를 시작했지만 접속자 폭주로 현재 마비 상태다 (사진:라인프렌즈스토어)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5일 인기 아이돌 보이 그룹 방탄소년단과 라인프렌즈가 콜라보한 캐릭터 'BT21'이 온라인 정식판매를 시작했지만 접속자 폭주로 현재 마비 상태다.

라인프렌즈는 네이버의 캐릭터 사업 자회사로 금일부터 온라인 스토어에서 BT21 제품에 대한  정식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 (사진: 라인프렌즈 스토어 홈페이지 캡처)

'BT21'은 방탄소년단이 인터뷰와 최초 스케치, 설정, 취향, 가치관, 정교화 작업등  전 과정에 참여해 탄생된 총 8명의 캐릭터다.  BT21은 글로벌 아티스트와 신규 IP(Intellectual Property)를 창조하는 라인프렌즈의 새 프로젝트 '프렌즈 크리에이터스(FRIENDS CREATORS)'의 첫 번째 결과물이다.  의류, 쿠션, 엽서세트 등 다양한 제품 등으로 판매된다.  

그러나 오후들어 먹통이 된 라인프렌즈 온라인 스토어는 4시50분 현재까지도 접속이 지연되거나 차단되는 현상이 계속되고 있어 해당 상품을 구매하려는 팬들은 애가 타고 있다. 

팬들은 "저기 저 돈 있어요..좀 사게 해줘요...하아...ㅠㅠ", "모바일 품절 되기전에 서버 복구 좀ㅠㅠ", "서버가 다운됐어요. 모바일은 안들어가 지네요 ㅠㅠ BTS"등 발을 동동 굴리고 있다.

한편 라인프렌즈는 BT21의 상품과 게임 등을 미국, 일본, 대만 등에도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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