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전국 지역아동센터에 매주 '행복의 버거' 800여 개 전달해

▲ 맥도날드가 자사 사회공헌활동인 ‘행복의 버거’ 캠페인을 통해 지난 5년간 행복의 버거 20만여 개를 지역사회에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사진:맥도날드)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맥도날드가 자사 사회공헌활동인 ‘행복의 버거’ 캠페인을 통해 지난 5년간 행복의 버거 20만여 개를 지역사회에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맥도날드의 ‘행복의 버거’ 캠페인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애쓰는 구성원에게 든든한 한 끼 식사를 제공하고자 지난 2013년부터 시작됐으며 맥도날드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자리잡았다.

맥도날드는 " 2013년 10월, 인천 지역의 아동보육시설에 행복의 버거 100인분을 전달한 것을 시작으로 전국 지역아동센터에 매주 800여개의 버거를 전달해 왔으며 병원에서 일상을 보내야 하는 어린이 환우와 가족들, 그리고 새터민들에게도 버거를 기부했다. 다양한 기관과 단체 1700여개소에 행복의 버거를 통해 따뜻한 사랑을 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맥도날드가 가장 최근에 전달한 행복의 버거는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노력하는 자원봉사자들이 대상이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의 공식 파트너사로서 맥도날드는 행복의 버거와 함께 맥도날드의 최고행복책임자(CHO, Chief Happiness Officer)인 로날드 맥도날드가 함께 찾아가 마술쇼와 게임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도 했다.

조주연 한국맥도날드 대표는 “지난 5년간 행복의 버거 캠페인을 통해 한국 사회의 다양한 이웃들에게 의미 있고 든든한 한 끼를 제공할 수 있었음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맥도날드는 관심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사랑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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