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포커스 > 통신
SK텔레콤, '미디어기술로 美 안방 상륙한다'美 지상파 싱클레어 방송그룹과 함께 올 상반기 중 지상파 방송에 모바일 장점 결합한 ATSC3.0 방송플랫폼 개발..향후 인도등 글로벌 방송시장까지 진출 꾀할 것 밝혀
강진일 기자  |  hollyone1225@naver.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01.11  17:06:22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네이버블로그
   
▲SK텔레콤과 싱클레어 방송그룹은  ‘CES 2018’이 열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차세대ATSC 3.0 방송산업 주도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SKT)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SK텔레콤이 미국 최대 규모의 지상파 방송사인 싱클레어 방송 그룹(Sinclair Broadcast Group)과 북미 방송산업의 혁신을 주도할 차세대 ATSC3.0 방송 플랫폼을 공동 개발한다.

11일 SK텔레콤에 따르면, SK텔레콤과 싱클레어는 ‘CES 2018’이 열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차세대ATSC 3.0 방송산업 주도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싱클레어 방송그룹은  미국 전역에 173개 TV 방송국과 514개 채널을 보유한 미국 최대 규모의 로컬 지상파 방송사다. 지난해 싱클레어의 매출은 약 27억 달러, 지난 2016년 가구 기준 시청점유율(TVNewsCheck 기준)도 40%에 달한다. 미국의 전국 단위 지상파 방송사인 CBS(37.7%), ABC(22.5%)보다 커버리지가 넓다.

앞으로 양사는 미국에서 차세대 방송표준으로 제정된 ATSC 3.0 기반의 방송 플랫폼을 공동 개발하며 이후 미국에서 차세대 방송 시범서비스를 선보이고, 상용서비스도 론칭할 계획이다.

양사가 올해 상반기 중 개발하는 차세대ATSC3.0 방송 플랫폼은 ▲UHD 콘텐츠 ▲IP 기반 시청자 맞춤형 서비스 ▲개인 및 지역별 맞춤형 광고 서비스 ▲고정형·이동형 모바일 방송 ▲지역 기반 재난 알림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기존 지상파 방송에  IPTV와 모바일 장점이 결합됐다.

양사는 올해 4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방송 장비 전시회인  ‘NAB Show 2018 (National Association of Broadcasters)’에서 차세대 ATSC3.0방송 플랫폼 및 응용 서비스를 최초로 시연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은 "이번 협력으로 자사의 모바일 IPTV · 미디어 기술이 미국 시청자들의 안방까지 진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또한 양사는 양사는 미국 일부 지역에서 차세대 방송 시범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들의 반응을 플랫폼에 지속 반영해 상용서비스까지 선보일 계획이다.

아울러 양사는 미국을 시작으로 차세대 방송을 추진하고 있는 인도 등으로 ATSC 3.0 기반 방송플랫폼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협력은 미디어 사업을 New ICT의 한 축으로 성장시키려는 SK텔레콤 전략과 비즈니스 모델 혁신을 통해 질적 성장을 꾀하는 싱클레어의 의지가 일치해 성사됐다.

.SK텔레콤 박정호 사장은 “싱클레어와의 협력으로 SK텔레콤의 미디어 기술이 미국을 시작으로 글로벌 방송산업의 혁신을 도모하는 것은 물론, 신성장동력을 확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SK텔레콤과 글로벌 사업자들의 핵심 인프라를 공유해, 고객들이 생각치 못한 새로운 시장을 창출할 수 있는 융합형 비즈니스 모델 발굴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싱클레어 방송그룹 마크 에이킨(Mark Aitken) 부사장은 “SK텔레콤의 모바일 IPTV , mobile MMT 상용 기술과 싱클레어 방송그룹이 지향하는 다양한 차세대 방송서비스의 결합을 통해 북미 고객에게 다양한 미디어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네이버블로그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가장 많이 본 뉴스
기획취재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551-17 한화비즈메트로 1차 814호  |  대표전화 : 02)6672-4000  |  팩스 : 02)6672-4006
등록번호 : 서울 아 03166  |  창간일 : 2014년5월 12일  |  등록일자 : 2014년5월 22일  |  발행인 : 전휴성  |  편집인 : 전휴성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진일
Copyright © 2018 컨슈머와이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