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맘대로 플러스’, 새해 맞아 리뉴얼... 메가박스, 아웃백, 롯데리아, 공차 등 연간 할인 가능 횟수 12회로 늘려

▲] SK텔레콤의 선택형 더블혜택 멤버십 ‘내맘대로 플러스’가 새해를 맞아 더 풍성한 혜택으로 채워졌다 (사진:SKT)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SK텔레콤의 선택형 더블혜택 멤버십 ‘내맘대로 플러스’가 새해를 맞아 더 풍성한 혜택으로 채워졌다. 

8일 SK텔레콤에 따르면, SK텔레콤은 메가박스, 아웃백, 롯데리아, 공차 등 주요 제휴처 4곳의 연간 할인 가능 횟수를 지난해보다 2배 늘린 ‘2018 내맘대로 플러스’를 선보인다.

‘내맘대로 플러스’는 SK텔레콤이 지난해 6월 처음 선보인 멤버십 혜택으로 T멤버십 'VIP·골드 등급' 고객이 원하는 제휴처를 선택하면 ▲업그레이드된 할인 혜택 ▲할인 받은 금액만큼 T멤버십 두툼 포인트 적립 등 두 가지 혜택을 함께 누릴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출시 5개월만에 이용고객이 100만명을 돌파했다. 

‘2018 내맘대로 플러스’의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2018 내맘대로 플러스를 신청한 T멤버십 VIP 등급 고객은 ‘VIP 전용 제휴처’ 3곳 중 1곳과 ‘VIP·골드 공통 제휴처’ 9곳 중 1곳, 총 2곳을 골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골드 등급 고객은 ‘VIP·골드 공통 제휴처’ 중 1곳을 선택해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예를 들어 외식을 좋아하는 고객은 아웃백을 선택해 30% 할인을 받고, 할인 받은 금액만큼 T멤버십 두툼 포인트를 적립 받을 수 있다. T멤버십 두툼 포인트는 할인 받은 금액만큼 적립되며 11번가, 기프티콘몰, 레진코믹스, 예스24, 신라인터넷면세점 등 10개 제휴처에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메가박스, 아웃백, 롯데리아, 공차 등 주요 제휴처 4곳의 혜택을 연 12회까지 늘어나 고객들이 매월 이용할 수 있다. 지난해 연 6회보다 2배나 늘었다. 

SK텔레콤은 "고객의 T멤버십 사용 패턴과 빈도를 분석해 이번 혜택 업그레이드를 단행했다"고 설명했다.

2018 내맘대로 플러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T멤버십 홈페이지나 T멤버십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2018 내맘대로 플러스’ 신청 유무와 상관 없이 기존 T멤버십 혜택은 그대로 이용 가능하다. 

SK텔레콤 양맹석 MNO사업지원그룹장은 “업그레이드된 ‘2018 내맘대로 플러스’를 새롭게 선보이며 SK텔레콤을 사랑해주신 고객이 자부심을 느끼실 수 있도록 앞으로 혜택을 선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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