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현지시간) 美연방 9 지역구 빌 파스크랠 하원의원, 하원 의사록 통해 ‘지지선언’...코리아중공업개발 요청으로 이뤄져

▲ 지나 3일(현지시간) 美연방 하원 제 115회기 두 번재 세션(개회)에서 연방 9 지역구 빌 파스크랠 하원의원 (11선)이 평창동계올림픽 지지를 담은 하원 의사록을 발표했다.(사진:이번 하원 의사회의록은 코리아중공업개발(KHIND)의 요청에 의해 이뤄졌다/ 코리아중공업개발 주성배 수석고문이 이사회의록을 수령하고 있다/ 코리아중공업개발 제공)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美 연방하원이 평창 동계 올림픽 지지를 선언했다. 지난 3일(현지시간) 美연방 하원 제 115회기 두 번째 세션(개회)에서 연방 9 지역구 빌 파스크랠 하원의원 (11선)이 발표한 평창올림픽 지지 성명을 하원의원이 의사록으로 채택했다. 이는 코리아중공업개발(KHIND)의 요청에 의해 이뤄졌다.

8일 코리아중공업개발에 따르면, 美 연방 9 지역구 빌 파스크랠 하원의원 (11선) 은 3일(현지시간)연방하원 제115 회기 두번째 세션 (개회)에서 다음달 개최하는 평창 동계올림픽을 지지 내용을 담은 하원의사록을 통해 "평창 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로 한반도 평화와 세계 안정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선의의 경쟁으로 세계국가들은 우정, 연대 및 공정한 경기의 가치와 이상을 함께 이루어야 한다. 평창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로 인해 한국의 정부와 국민들의 그 헌신과 공로가 국제 사회에서 높이 평가되어지기를 바란다“고 발표했다.

이어 ”이번 동계올림픽에 미국 올림픽 팀이 참여함으로써 세계 곳곳에 만연한 국제적 갈등을 잠시 내려놓고 공정한 스포츠 게임의 현장에서 서로의 기량을 공정히 견줌으로써 어떤한 차이점과 같등 속에서라도 세계 평화를 추구해 나갈 수 있다는 메시지를 보낼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현재 대한민국이 직면해 있는 핵 관련 긴장 상태도 이번 올림픽을 통하여 해소 돼기를 희망하며, 그러한 한반도의 평화 유지 의지를 강력히 지지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美연방하원 의사록은 코리아중공업개발(KHIND) 주성배 수석고문 요청으로 이뤄졌다. 의사회의록을 발표한 빌 파스크렐 의원 세입 위원회 (연방 조세, 국채, 사회 보장, 무역 및 관세 등을 담당하는 위원회) 랭킹 위원이며 무역 소위원회 최고위원이다.

한편, 美연방하원 의사록에 이어 뉴저지 주 소속 로레타 와인버거 상원의원과 골든존슨 하원의원, 발레리 허틀 하원의원을 통해서 뉴저지 주 상하원 결의안 역시 채택되어 오는 9일 수령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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