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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P가 배터리 과열로 화상 가능성이 발견된 일부 노트북에 대해 자발적 리콜을 진행한다.(사진: HP 홈페이지 캡처 및 편집)
[컨슈머와이드-민형기 기자] HP가 배터리 과열로 화상 가능성이 발견된 일부 노트북에 대해 자발적 리콜을 하기로 했다.
 
HP는 4일(현재) 홈페이지에 리콜 공고문을 올리고 일부 노트북 모델의 배터리를 무상으로 회수하고, 교체해주는 자발적 리콜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HP는 공고문을 통해 리콜 대상 노트북 배터리가 과열로 화상을 일으킬 위험성이 있다며 고객들은 배터리가 회수 대상인지 확인하고 배터리 대부분이 시스템 내부에 있어 고객이 직접 교체할 수 없으므로 HP는 공인된 엔지니어를 통해 무상 교체 서비스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리콜 대상은 지난 2015년 12월부터 2017년 12월까지 전 세계에서 판매된 ▲HP ProBook 640 G2 ▲HP ProBook 645 G2 ▲HP ProBook 650 G2 ▲HP ProBook 655 G2 ▲HP ProBook 655 G2▲HP ProBook 655 G2▲HP ProBook 655 G2▲HP ProBook 655 G2▲HP ProBook 640 G3▲HP ProBook 645 G3▲HP ProBook 650 G3▲HP ProBook 655 G3▲HP ZBook 17 G3▲HP ZBook 17 G4▲HP ZBook Studio G3▲HP x360 310 G2▲HP 파빌리온 x360▲HP ENVY m6▲HP 11 노트북 PC 등에 탑재된 일부 배터리다.
 
앞서 HP는 2006년과 2010년, 2011년에도 화재위험을 이유로 일부 노트북 배터리를 대량으로 리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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