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정식 판매 시작...125만원부터

▲ ‘서피스 랩탑(Surface Laptop)’의 사전예약판매가 시작됐다.(사진:MS)
[컨슈머와이드-민형기 기자]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 ‘서피스 랩탑(Surface Laptop)’의 사전예약판매가 시작됐다. 기간은 이달 14일까지다. 수량은 1000대 한정이다. 가격은 125만원부터다. 정식판매는 24일이다.
 
3일 MS에 따르면, 서피스 랩탑은 윈도(Windows) 10S 기반 기기로 7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가 장착돼 신속한부팅과 애플리케이션(앱) 실행이 가능하다. 배터리 최대 수명은 14시간 30분이다. 무게는 1.25㎏으로 최근 1kg미만의 노트북보단 무겁다. 
 
서피스 랩탑의 장점 중 하나는 13.5 인치 픽셀센스 디스플레이가 탑재돼 터치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또한  외부 충격에 강한 코닝 고릴라 글래스3가 적용됐다. 키보드 소재는 고급 스포츠카에 사용되는 부드러운 알칸타라 소재가 사용됐다.
 
서피스 랩탑의 예약 판매는 오픈마켓인 지마켓과 하이마트 전국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서피스 랩탑 예약 구매자에게는 알칸타라 소재로 제작된 서피스 랩탑 전용 파우치가 증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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