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폰X 256GB(163만원)보다 30만원 이상 비싸

▲ LG전자가 27일 역대 최고가 스마트폰인 'LG 시그니처 에디션'을 199만9800원에 출시한다.(사진: LG전자)
[컨슈머와이드-민형기 기자] LG전자가 27일 역대 최고가 스마트폰을 출시한다. 제품명은 'LG 시그니처 에디션'으로 출고가가 200만원에서 200원 빠지는 199만9800원이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LG 시그니처 에디션'은 국내 역대 최고가 스마트폰이 될 전망이다. 가격은 199만9800원으로 애플 아이폰X 256GB(163만원)보다도 30만원 이상 비싸다.
 
출시일은 27일이다. 판매처는 LG베스트샵이다. 이통사에서는 판매되지 않는다. 판매량은 300대 한정이다. 따라서 출시와 함께 완판될 가능성이 높다.
 
 LG전자 관계자는 “300대 한정판매이다 보니 출시와 함께 완판될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LG베스트샵에서 예약을 받고 있어 실제로 출시 당일 현장 구매 가능한 물량은 그리 많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알려진 'LG 시그니처 에디션'의 스팩은  램 6GB, 내장메모리 256GB, 베터리 3300mAh, 지르코늄 세라믹 소재 후면 사용 등이다. 색상은  블랙·화이트 두 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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