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터리 용량을 동급 최대 사양인 75 Wh로 확장...10분만 충전해도 2.1시간 사용 가능

▲ 삼성전자가 배터리 용량을 동급 최대 사양인 75 Wh로 확장한 삼성 노트북9 Always’ 를 오는 22일 출시한다.(사진: 삼성전자)
[컨슈머와이드-민형기 기자] 삼성전자의 초경량·초슬림 노트북 ‘삼성 노트북9 Always’ 의 사용시간이 대폭 늘어났다. 삼성전자가 배터리 용량을 동급 최대 사양인  75 Wh로 확장한 신 모델을 출시한다. 최대 19.5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다.
 
14일 삼성전자는 배터리 용량을 동급 최대 사양인  75 Wh로 확장한 2018년형 ‘삼성 노트북9 Always’를 오는 22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달 22일 출시될 2018년형 ‘삼성 노트북9 Always’는 실제 사용 환경에 기반한 엄격한 테스트인 MM14(모바일마크14) 기준으로 최대 19.5시간 사용할 수 있다.  15형 외장 그래픽 모델은  MM07기준 29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삼성전자만의 독자 기술인 ‘퀵 충전’ 기술로 10분만 충전해도 2.1시간 사용이 가능하며, 20분 충전하면 4.4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삼성 노트북 9 Always’는 라이트 티탄, 크러쉬 화이트의 2가지 색상, 다양한 사양으로 출시된다. 33.7 cm NT900X3T-K58L 모델은 184만원, 38.1 cm NT900X5T-K58L 모델은 194만원, 38.1 cm 외장 그래픽 NT900X5T-X78L 모델은 224만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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