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대학생들에게 부동산 거래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전달

▲다방이 ‘대학생활, 시작이 방이다’ 캠페인을 진행해 부동산 거래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부족한 예비 대학생들에게 부동산 거래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교육을 제공한다 (사진:다방)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부동산 O2O 플랫폼 ‘다방’을 운영하는 (주)스테이션3 가 첫 독립을 준비하는 예비 대학생을 위한 무료 부동산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부동산 전문용어부터 방 고르는 방법, 계약까지 독립에 필요한 '방 구하기 교육'으로 이루어진다. 

13일 다방에 따르면, 다방은 ‘대학생활, 시작이 방이다’ 캠페인을 진행해 부동산 거래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부족한 예비 대학생들에게 부동산 거래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교육을 제공한다.

다방 자체 조사 결과, 처음 부동산 계약을 진행하는 사용자의 60%이상이 법적 관행적 내용이나 용어를 제대로 몰라 어려움을 겪고 있었고 청년층이 부동산 거래를 어려워하는 가장 큰 이유로 부동산 계약에 대해 제대로 된 교육을 받은 적이 없기 때문으로 나타났다. 

다방은 이와곁은 결과로  2030 청년층의 부동산 기초 교육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대학생활, 시작이 방이다’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 

해당 교육프로램은 오는 15일부터내년 2월 말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4시에 서울 관악구 다방 케어센터에서 진행된다. 교육 시간은 총 1시간으로, 이론과 개인 맞춤형 상담이 병행되며 교육 내용은 ▲부동산 용어의 이해 ▲독립 준비 3단계(지역-예산-조건 정하기) ▲ 체크리스트 활용해 좋은 방 고르기 ▲임대차 계약 순서 및 유의사항 ▲개인별 맞춤 상담 순으로 구성된다.

(주)스테이션3의 한유순 대표는 “부동산 계약 관련 정보는 부동산 거래에서 가장 기본적으로 제공되어야 할 사항 중 하나이기 때문에 시작이 방이다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다방 사용자의 합리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다방면으로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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