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형 세단 가솔린 모델 판매 1위 말리부, 온 오프라인 사은행사 개시 등 행사 봇물

▲ 11월 파격할인 덕을 톡톡히 본 한국지엠 쉐보레가 이달 폭탄할인 공세를 퍼붓는다.(사진: 쉐보레)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11월 파격할인 덕을 톡톡히 본 한국지엠 쉐보레가 이달 폭탄할인 공세를 퍼붓는다. 12월 한달간 중형 세단 가솔린 모델 판매 1위 말리부를 최대 270만원 할인하는 등 주력차종 최대 15% 할인 공세에 이어 말리부 경우 사은행사도 진행한다. 

11일 쉐보레에 따르면,  오는 15~17일 주말 일산 ‘킨텍스 크리스마스 페어(Kintex Christmas Fair)’에는 말리부를 비롯한 쉐보레 주력 제품이 크리스마스 트리와 함께 전시된다. 이와함께 고객 SNS 이벤트도 개최된다. 1등 당첨자는 말리부를 경품으로 받게 된다. 전시장에서 고객 정보를 제공하는 참가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스파크 1대가 제공된다.

또한 홈페이지를 통해 말리부의 견적상담을 신청하는 고객을 대상으로는 온라인 경품 이벤트가 마련된다. 연말까지 쉐보레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하면 추첨으로 총 521명의 고객에게 시그니엘 서울과 파라다이스 시티 호텔 숙박권, 에비앙 스파 이용권, 아이폰X, 말리부 시승 쿠폰 등 푸짐한 경품이 제공된다. 

또 쉐보레는 ‘말리부 광고 페이스북 태그 이벤트’를 통해 새 말리부 광고 영상의 인기에 SNS 마케팅으로 고객 호응을 높인다. 쉐보레 페이스북으로 동영상 시청 후 페이스북 친구를 댓글에 태그하면 추첨을 통해 당첨된 124명을 대상으로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숙박권, 50만원 상당의 신세계 상품권, 아웃백 모바일 상품권 등 풍성한 경품을 증정한다. 

한국지엠 마케팅본부 이일섭 전무는 “각종 행사가 많은 연말을 맞아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고 막바지 판매촉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쉐보레는 고객 참여를 통해 제품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쉐보레는 이달 전 차종에 걸쳐 5%에서 최대 15%에 이르는 파격적인 할인과 더불어 말리부, 올 뉴 크루즈, 임팔라, 트랙스 등 베스트셀링 모델을 포함한 6개의 주력 차종에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의 연말 구매 프로모션을 시행한다. 콤보할부 프로그램으로 말리부를 구입하면 100만원의 현금 할인과 함께 생산 월에 따른 유류비 지원과 쉐보레 재구매 할인 등 중복 적용 가능한 혜택을 더해 최대 11%의 할인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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