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트라부스트 레이스리스’ 출시. 프라임니트 소재로 양말 신은 착용감, 부스트 테크놀로지 적용으로 뛰어난 착화감 제공

▲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가 끈 없는 러닝화 ‘울트라부스트 레이스리스’를 6일 출시한다.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가 끈 없는 러닝화 ‘울트라부스트 레이스리스’를 6일 출시한다.  끈을 없앤 혁신적인 디자인을 채택해 강화된 착용감과 미니멀한 실루엣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울트라부스트 레이스리스’는 끈이 없어도 발에 딱 맞는 핏(Fit) 감을 유지하기 위해 제작 단계에서부터 선수들과 함께 진행, 다양한 사전 테스트를 거쳐서 개발됐다. 갑피에는 니트 소재인 ‘프라임니트’를 적용해 양말을 신은 듯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으며, 발목을 강하게 잡아주는 독특한 칼라 구조는 안정감 있는 러닝을 도와준다.

에너지 리턴과 쿠셔닝을 위해 ‘부스트 테크놀로지’를 중창 전체에 적용했으며, 아라미스(Aramis)라는 모션 캡처 장비를 활용해 발의 움직임을 분석한 데이터로 제품을 개발했다.

아디다스 러닝 관계자는 “이번 울트라부스트 레이스리스는 끈이 없는 러닝화라는 새로운 접근을 통해 한층 더 편안하고 즐거운 러닝을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품이다”이라며 “핏 감과 및 안정성은 그대로 유지하기 위해 기능적인 부분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라고 전했다.

한편, 아디다스의 ‘울트라부스트 레이스리스’는 23만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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