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 Y 폰 2’ 단독 판매 개시.. 5.2인치 전후면 글라스 디자인, 지문인식, 빠른 충전 등 가성비 최고의 단말

▲ KT에서 오는 5일부터 ‘Be Y 폰 2’이 공식 출시된다 (사진:KT)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KT에서 오는 5일부터 ‘Be Y 폰 2’이 공식 출시된다. 

‘Be Y’는 KT가 자유로운 모바일 라이프를 중시하는1020세대만을 위해 기획한 요금제부터 단말까지 선보이는 전용 단말 브랜드다.

'Be Y 폰 2'는 5.2인치 전후면 커브드 글라스 디자인에 전작보다 셀카 기능이 강화된 전면 카메라, 더 커진 센서로 선명한 사진촬영이 가능한 후면 카메라등이 특징이다. 여기에 30분 만에 최대 45%까지 충전 가능한 빠른 충전(퀵차징), 고속 지문인식센서 등 편리한 기능도 업그레이드 됐다. 출고가는 39만6000원(VAT포함)이다.

Be Y 폰 2는 글로벌 3위 스마트폰 제조업체인 ‘화웨이’에서 글로벌 출시 후 많은 판매를 기록중인 ‘P10 Lite’를 국내 통신환경에 맞게 변형해 선보이는 제품이다. 화웨이 P10 Lite 모델은 지난10월 일본 스마트폰 시장에서 안드로이드 단말 베스트셀러를 유지하고 있으며, 유럽 시장에서도 꾸준한 판매를 기록하고 있다.

KT 디바이스 본부장 이현석 상무는 “작년 가성비 높은 Be Y폰을 출시하면서 1020 Y세대 소비자들의 관을 높일 수 있었다”며 “디자인과 성능이 향상된 ‘Be Y 폰 2’는 고객들에게 한 차원 높은 가치를 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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