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는 콘솔, 밖에서는 태블릿으로 게임 즐길 수 있어...절다의 전설브레스 오브더 와일드 타이틀은 내년초 발매 예정

▲ 닌텐도스위치가 1일 국내에 정식 발매됐다. (사진: G마켓 판매페이지 캡처)

[컨슈머와이드-민형기 기자] 출시전부터 전세계적으로 화제를 불러 일으켰던 닌텐도 스위치가 1일 한국에서 정식발매를 시작한다. 해외서 발매된지 9개월만이다.

닌텐도스위치는 지난 3월 미국, 일본 등 해외에서 출시돼 지금까지 800만대 이상 팔리며 닌텐도 부활의 신호탄을 쐈다. 특히 지난 20일에는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올해의 전자기기 탑 10에서 아이폰X를 제치고 당당히 1위에 오르기도 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닌텐도 스위치 휴대용과 가정용 게임기가 결합한 하이브리드형 콘솔로 집에서는 TV로 이동 중에는 6.2인치 화면의 태블릿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어 게임계의 혁신이라는 평을 받는 닌텐도의 신작 게임기로 국내 출시 가격은 36만원이다. 

한편 닌텐도 스위치 플랫폼으로는 현재 총 20여 개의 타이틀이 출시된다.  1일부터 즐길 수 있는 타이틀로는 ‘마계전기 디스가이아5’ ‘몬스터 헌터 XX’ ‘SONIC FORCES’ ‘엘더스크롤 5 : 스카이림’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 ‘Fate/EXTELLA’ 등이다. 특히 지난 3월 출시된 이후 9월30일까지 전 세계에서 470만장의 판매고를 기록했던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는 2018년 초에 발매될 예정이다. 

특히 발매 이후 거의 모든 게임 평론 사이트에서 만점을 받으며 호평을 받았고, 지난 3월 출시된 이후 9월30일까지 전 세계에서 470만장의 판매고를 기록했던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는 2018년 초에 발매가 예정돼있다.

저작권자 © 컨슈머와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