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6일부터 내년 2월 6일까지 서울·경기의 수도권 지역 대상...‘딜카’ 홈페이지 통해 응모

▲ 대차가 소형SUV 코나 대규모 시승 이벤트를 진행한다.(사진: 컨슈머와이드 DB)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현대차가 소형SUV 코나 대규모 시승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에는 원하는 곳에서 배달 받는 신개념 카셰어링 서비스 ‘딜카’와 손을 잡았다. 대상은 4000명으로 1박2일 동안 코나를 무료로 시승해 볼 수 있다.

30일 현대차에 따르면, ‘Everywhere KONA(에브리웨어 코나)’ 무료 시승 이벤트는 내달 6일부터 내년 2월 6일까지 서울·경기의 수도권 지역에서 4000 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시승기간은 1박2일로 코나 차량 대여요금과 보험료 등이 공짜다.

응모 방법은 ‘딜카’ 앱을 통해 응모 가능하며, 시승 4일 전 개별적으로 당첨 안내가 진행된다. 단 만 21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 고객만 응모가 가능하다. 시승 이벤트 당첨 고객은 원하는 날짜와 장소에서 ‘코나’를 수령 받아 1박 2일간 무료 시승을 하게 된다. 이 밖에도 고급 코나 커피, ‘코나’ 차량 구매 시 30만 원 할인 혜택, 딜카 제주 24시간 이용권을 제공받는다. 단, 주행 요금, 하이패스 요금은 본인 부담이다. 

또한, ‘에브리웨어 코나’ 1박 2일 무료 시승 이벤트에 당첨되지 않은 고객에게는 ‘딜카’ 6만 원 무료 시승권이 지급된다. 

이 밖에도 현대차는 이번 시승 이벤트 참여 고객 대상으로 ▲우수 시승 후기 작성 고객을 선정, 아이폰 X 등 푸짐한 선물 제공 ▲시승 후 설문 응답 고객 전원에 스타벅스 기프티콘 제공 등 다양한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자동차가 ‘코나’의 우수한 디자인과 주행 성능을 딜리버리 카셰어링 서비스 ‘딜카’를 통해 체험해 볼 수 있는 차별화된 1박 2일 무료 시승 기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현대자동차는 업계 선도 기업으로서 신규 모빌리티 서비스 개발을 통해 고객에게 다양하고 혁신적인 이동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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