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상품 가입 시 최대 2.3% 금리 우대, 대출상품엔 최대 1% 우대 혜택 제공.. L.POINT로 통신비 결제 등 통신 서비스 이용할 수 있어

▲ LG유플러스와 BNK금융그룹 부산은행이 제휴를 맺고 통신과 금융 서비스를 융합한 모바일 뱅킹 플랫폼 ‘썸뱅크’를 출시했다 (사진:LG유플러스)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LG유플러스와 BNK금융그룹 부산은행이 제휴를 맺고 통신과 금융 서비스를 융합한 모바일 뱅킹 플랫폼 ‘썸뱅크’를 출시했다.이번 제휴에 따라 LG유플러스 고객은 금리 우대 혜택과 L.POINT를 활용해 통신비 결제, 비디오포털, 지니뮤직 등 통신 서비스 까지 이용할 수 있게 됐다.

22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썸뱅크’는 부산은행 금융상품과 L.POINT(엘포인트) 사용 및 적립이 가능한 모바일 전문은행으로 LG유플러스 고객이 썸뱅크 이용 시 ▲부산은행 예금상품 가입시  최대 2.3% 금리 우대▲대출 상품 이용 시 신용 등급에 따라 최대 1% 금리 우대 ▲가입한 상품의 이자는 현금이자,데이터상품권, U+비디오포털 등 통신 서비스 이용권으로 선택 사용 가능  ▲ 휴대폰, 인터넷, IoT, IPTV 등 모든 통신 상품 요금 L.POINT와 합산 결제 가능 ▲ L.POINT로  ‘U+비디오포털',지니뮤직’ 등 콘텐츠 구매 가능 등 다양한 헤택들이 제공된다. 

또한 LG유플러스는 썸뱅크 출시를 기념해 내년 1월 31일까지 썸뱅크에 가입하거나 계좌 개설, 통신료 납부 등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최대 4000 포인트  L.POINT 즉시 적립과 아이폰X, 블루투스 스피커, 지니뮤직 이용권등을 추첨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LG유플러스 박종욱 모바일서비스사업부 상무는 “금융 플랫폼에 통신 서비스를 적용해 고객 생활에 편리성을 더했다”며 “이번 제휴로 양사는 금융과 통신을 융합한 신규 사업을 공동 연구하고 신용평가모형인 텔코스코어를 적용한 금융 상품에 대한 공동 개발 및 마케팅을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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