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50분만에 매출 목표대비 2.7배, 판매수량 1만9000여개, 매출액 총 21어원 이상의 실적 달성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슈퍼주니어가 TV홈쇼핑 시장에 이변을 가져왔다. TV홈쇼핑 판매방송 사상 최초로 판매방송 종료 하루도 안돼 재시청수건수가 네이버TV기준 14만7000건을 넘어섰다. 방송 50분만에 매출은 목표대비 2.7배, 판매수량은 1만9000여개, 매출액 총 21어원 이상의 실적을 달성했다.

슈퍼주니어가 쇼호스트로 나선 것은 지난 20일 밤 10시 45분부터 진행된 CJ오쇼핑의 ‘수퍼마켓’프로그램이었다. 이날 판매상품은 ‘씨이앤(Ce&) 롱다운점퍼’였다. 이날 슈퍼주니어 이특은 직접 메인 쇼호스트로 나서 상품을 소개했고, 신동과 희철은 소비자들의 실시간 질문에 답하는 등 고객과의 소통을 이어나갔다. 동해, 이특, 예성은 모델 역할을 하며 상품의 다양한 착장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 슈퍼주니어가 지난 20일 TV홈쇼핑 쇼호스트로 출연해 방송 50분만에 매출은 목표대비 2.7배, 판매수량은 1만9000여개, 매출액 총 21어원 이상의 실적을 달성했다.(사진: CJ오쇼핑)

결과는 상상을 초월했다. 방송 중 동시접속콜수는 4800여콜로 역대 최다 콜수를 기록했다. 모바일 접속자 폭주로 서버가 다운될 뻔한 해프닝도 벌어지기도 했다.이날 방송 시청률 또한 평소 월요일 동시간대(밤10시45분~11시50분) 방송 대비 6배 가량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방송 전 오픈한 ‘슈퍼마켓’PGM 전용 인스타그램 계정도 오픈 3일만에 팔로워 수가 1만3000명에 달했다. 방송후 재시청건수도 TV홈쇼핑 사상 역대 최다를 기록 중에 있다. 네이버TV 21일 저녁 9시 기준 해당판매방송 동영상 시청건수가 14만7721건이나 됐다. 판매실적도 역대급이다. 50분동안 1만9000여개를 판매하며 목표대비 2.7배 가량의 주문수량을 달성했다. 특히 신동의 활약으로 남자 블랙 110 사이즈는 방송 시작 30분만에 매진되는 등 주요 사이즈 상품은 모두 매진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총 21억원 이상의 실적을 달성했다.

CJ오쇼핑 측은 "K-POP의 아이콘 슈퍼주니어와 컬처브랜드 셀렙샵의 콜라보레이션을 바탕으로 고객과 끊임없이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 좋은 결과가 있었다"며 "CJ오쇼핑은 쇼퍼테인먼트의 선두주자로서 고객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전할 수 있는 문화의 장을 만드는 시도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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