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서울 강남역 지역에 '5G 시험기지국'열어
LG유플러스,서울 강남역 지역에 '5G 시험기지국'열어
  • 강진일 기자
  • 승인 2017.11.13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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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환경에서 5G 기술과 서비스 테스트등 시작..'모든 국민이 누릴 수 있는 5G위한 준비 작업'
▲]LG유플러스가 인구 밀집지역인 서울 강남에 5G 시험기지국을 연다 (사진:LG유플러스)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LG유플러스가 인구 밀집지역인 서울 강남에 5G 시험기지국을 연다. 실제 환경에서 듀얼 커넥티비티 기술 통한 속도 구현 및 선 없는 초고화질 IPTV 등 5G 서비스 테스트를 위함이다. 

'듀얼 커넥티비티 기술'이란 기본 망 외에 트래픽 밀집지역에 추가적인 망을 구축할 경우, 두 개 망의 기지국에서 동시에 전송하는 초고속 데이터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고, 이동 시 기지국간 커버리지 차이로 발생할 수 있는 일시적인 서비스 끊김이나 급격한 속도 저하 등을 방지할 수 있는 핵심 기술이다.

13일 LG유플러스는 서울 강남역 인근에 신규 5G 시험기지국을 개소하고, 3.5GHz 및 28GHz 주파수 대역을 활용해 실제 환경에서 5G 기술과 서비스 테스트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서울 강남지역은 유동인구와 고층 빌딩이 많아기 때문에 인구 밀집과 대규모 데이터 이용 환경, 전파 우회가 어려운 장애물이 많은 도심 환경에서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5G 기술과 서비스 테스트에 유용하다.

LG유플러스는 새로운 5G 시험기지국을 중심으로 5G 클러스터를 조성해 5G 기술과 서비스 준비를 위한 허브 역할을 담당하게 할 계획이다.우선 5G 주파수로 유력한 3.5GHz 및 28GHz 주파수 대역을 활용, 음영지역 없이 가장 효율적인 5G 네트워크를 구성할 수 있도록 5G 기술의 커버리지와 주파수간 간섭을 시험하고, 전송속도에 대한 필드 테스트도 진행한다.

또한  향후에는 LTE 서비스 제공을 위해 활용 중인 800MHz, 2.6GHz, 1.8GHz 등의 주파수와도 연동 테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5G 버스도 도입해 운영한다. 5G 버스는 5G 시험 단말기를 설치하고 5G 클러스터를 주행하며 기지국과 단말 사이에 끊김 없는 5G 서비스 제공을 위한 이동성 시험을 진행하게 된다.

LG유플러스 5G전략담당 김대희 상무는 "최근 주파수 결합기술 등 5G의 핵심 기술과 서비스 시연에 성공하는 등 기술적인 측면은 물론 서비스 측면에서도 준비를 차근차근 진행해 나가고 있다”며 “모든 국민이 누릴 수 있는 5G를 꾸준히 준비해 LTE 때처럼 5G도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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