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이달 중 동일한 가격조건으로 재판매 진행 예정”

▲ 카카오미니가 정식 출시 9분만에 완판됐다. (사진:컨슈머와이드 DB)

[컨슈머와이드-민형기 기자] 카카오미니가 정식 출시 9분만에 완판됐다. 

카카오에 따르면, 7일 오전 11시부터 정식 판매가 시작된 카카오미니가 9분만에 준비된 수량 1만5000대 모두 판매됐다. 1초당 약 28개씩 판매된 셈이다.

카카오 관계자는 “이달 중 동일한 가격 조건으로 재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빠르게 판매를 재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정식 판매를 시작한  카카오미니는 카카오미니는 ▲멜론 음악 데이터베이스와 카카오 I의 추천형 엔진이 구현한 강력한 추천 ▲메시지 전송, 재생 중인 음악/뉴스 공유 등 카카오톡 연동 ▲ 실제 대화처럼 앞에 대화한 내용을 기억하고 답변하는 맥락(Context) 이해가 특징이다. 

이날 판매조건은  멜론의 정기 결제시 희망소비자가격에서 58% 할인된 4만9000원(희망소비자가격에서 58% 할인)이었다. 멜론 신규 가입자나 정기 결제를 이용하지 않는 멜론 가입자는 카카오미니(4만9000원, 희망소비자가격에서 58% 할인)와 '멜론 스트리밍 클럽’ 6개월 할인쿠폰(4만원, 정가 대비 23% 할인) 패키지를 구입할 수 있다. 구매 고객 모두는 카카오미니 전용 카카오프렌즈 피규어 1종(라이언, 어피치 중 선택)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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