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발유·경유 오름세 언제끔 꺾일까..11월 첫째주 각각 14주, 15주 연속 올라
휘발유·경유 오름세 언제끔 꺾일까..11월 첫째주 각각 14주, 15주 연속 올라
  • 최진철 기자
  • 승인 2017.11.04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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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주유소 판매가격 오름세 둔화 및 정유사 공급가격 인하...국제유가 오름세 등 혼재 속 강보합 유지
▲ 11월 첫째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1.4원 오른 1508.0원/ℓ, 경유는 1.7원 상승한 1299.7원/ℓ를 기록했다. (사진: 컨슈머와이드 DB)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11월 첫째주 국내 휘발유, 경유 판매 가격 오름세가 주춤했다. 각각 14주, 15주 연속 가격이 올랐지만 휘발유의 경우 전월 대비 ℓ당 1.4원, 경유의 경우 ℓ당 1.7원 오른 것. 그러나 국제유가가 최근 오름세로 다시 돌아서 국내 유가역시 강보합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4일 오피넷에 따르면, 전국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1.4원 오른 1508.0원/ℓ, 경유는 1.7원 상승한 1299.7원/ℓ를 기록했다. 

상표별로 보면 SK에너지가 최고가를 유지했다.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1.5원 오른 1532.2원/ℓ, 경유는 1.5원 상승한 1325.4원/ℓ였다. 반면 최저가를 유지하고 있는 알뜰주유소는 휘발유 판매가격이 전주 대비 1.7원 오른 1477.5원/ℓ,   경유는 2.3원 상승한 1269.4원/ℓ을 기록했다.

지역별로 보면 , 제주지역의 휘발유 가격이 전국에서 가장 많이 올랐다. 제주지역은 전주 대비 6.8원 오른 1590.6원/ℓ를 기록했다. 전국에서 최고가 지역은 당연, 서울로 휘발유 가격은 주 대비 0.2원 상승한 1609.1원/ℓ로 전국 평균 가격 대비 101.1원 높은 수준이었다. 반면 최저가 지역은 경남으로 휘발유 가격은 전주 대비 1.6원 오른 1483.4원/ℓ였다. 서울과의 차이는 125.7원이었다.

정유사 공급가격을 보면  휘발유 공급가격은 전주 대비 18.5원 하락한 1389.8원/ℓ, 경유 가격은 14.8원 내린 1184.4원/ℓ, 등유는 2.4원 하락한 675.9원/ℓ를 기록했다. 사별로 보면  SK에너지가 최저가였다. 휘발유 공급가격은 전주 대비 37.7원 하락한 1355.9원/ℓ,   경유 공급가격은 25.7원 내린 1150.6원/ℓ이었다.

오피넷 관계자는 “산유국 간 감산기간 연장 합의에 대한 기대감 고조, 미 원유 및 제품 재고 감소, OPEC 감산 이행률 상승 등에 따라 국제유가가 상승함에 따라 국내유가도 강보합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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