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갑농산(주) 유통기한 2017년11월 22일까지인 제품...문제 발견시 교환·환불

▲ 양념소스 부패 우려가 있는 (주)칠갑농산의 더 커진 쫄면떡볶이가 교환·환불 된다.(사진: 리콜대상은 유통기한이 2017년11월 22일까지인 더커진 쫄면 떡볶이다/한국소비자원)

[컨슈머와이드-지세현 기자] 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 판매중인 더 커진 쫄면 떡볶이가 조건부 교환·환불된다. 

21일 한국소비자원 위해정보국 위해관리팀에 따르면, 칠갑농산(주)에서 제조한 더 커진  쫄면떡볶이’의 양념소스가 부패 우려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실제로 한 소비자는 해당제품의 양념소스가 부패해 이를 한국소비자원에 제보했다.

이에 소비자원은 해당 사업자에게 자발적인 회수 및 교환·환불 등의 조치를 권고했고, 해당사업자인 칠갑농산(주)는 유통 중인 제품은 수거하고 구입한 제품에 문제가 있는 경우, 교환·환불을 진행하기로 했다.

따라서 리콜대상은 유통기한이 2017년11월 22일까지인 더커진 쫄면 떡볶이다. 해당제품은 세븐일레븐 편의점 등에서 판매되고 있다. 

소비자원측은 해당 유통기한 제품을 보유하고 있는 소비자 경우 제조사 연락을 통해 교환, 환불 등의 조치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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