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세대 인텔 쿼드코어 i7-8550U 탑재, 두께 13.95mm 무게 1.37kg의 슬림한 디자인 등

▲ 한국레노버가 프리미엄 노트북 요가 920을 출시했다.(사진: 한국레노버)

[컨슈머와이드-민형기 기자] 한국레노버가 프리미엄 노트북 요가 920을 출시했다.  특징은 8세대 인텔 쿼드코어 i7-8550U 탑재, 두께 13.95mm 무게 1.37kg의 슬림한 디자인 등이다. 

20일 한국레노버에 따르면, 요가 920은 최신 인텔 8세대 i7 쿼드 코어 U 시리즈가 탑재됐다.  이에 따라 기존 프로세스 대비 최대 40% 성능이 향상됐다. 또한  최대 16GB의 DDR4 메모리, PCle SSD 512GB 및 썬더볼트3(Thunderbolt™ 3)가 탑재돼 데이터 전송 및 처리 속도도 빨라졌다. 또 13.9인치의 베젤리스(bezel-less) 스크린이 적용됐고, 13.95mm의 슬림한 두께와 1.37kg의 가벼운 무게로 휴대성도 갖췄다.  탑재해 데이터 전송 및 처리 속도를 향상시켰다.
 
이와함께 요가 920에는  FHD의 4배 해상도를 갖춘 4K UHD(3840x2160) 광시야각 멀티 터치 디스플레이가 탑재돼 더욱 실감 나는 영상미를 경험할 수 잇다. 또한 그래픽 작업에 최적화된 퍼포먼스도 지원된다. 뿐만 아니라 JBL의 프리미엄 스테레오 스피커와(JBL® Speakers)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 오디오를 탑재해 동영상, 게임 등에 몰입할 수 있도록 향상된 음질도 경험할 수 있다. 

요가 시리즈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인 와치 밴드 힌지는 수작업으로 제작됐으며, 813개의 알루미늄과 금속으로 구성됐다. 신형 와치 밴드 힌지는 기존 제품보다 더 정교하고 부드럽게 회전하며 360도 회전하여 노트북, 스탠드, 태블릿, 텐트의 4가지 모드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힌지에는 Wi-Fi 안테나와 통풍구가 내장되어 있고, 무릎 위에서 타이핑 시에도 편안한 경험을 제공한다.
 
요가 920의 또다른 장점 중 하나는 액티브 펜 2(Active Pen 2)이 기본 구성품으로 제공된다는 점이다.   액티브 펜 2는 4,096 단계의 감압센서가 적용돼 타사 제품 대비 2배의 정확성과 종이에 쓰는 것과 같은 자연스러운 필기감을 제공한다. Windows Ink 모드에서는 블루투스가 장착된 레노버 액티브 펜 2를 한 번 클릭하여 아이디어를 즉시 기록할 수 있다. 또한, 안정적이고 정확한 터치센서 지문 인식기를 탑재해 보안성을 높였다.
 
요가 920에는 음성인식 기술인 코타나가 탑재됐다. 개인 고유의 목소리에 반응하는 디지털 비서인 코타나는 질문에 대한 답변을 제공하고 알람을 설정하는 등의 단순 작업뿐만 아니라 이메일 전송, 인터넷 검색, 배송 추적 등의 다양한 업무를 수행한다. 수면 모드에서도 4m 이내에서는 음성 명령을 인식할 수 있고 사용자의 반응을 학습하기 때문에 시간이 지날수록 더 똑똑해진다.
 
한국레노버 강용남 대표는 “프리미엄 노트북 요가 920은 처리 속도, 강력한 센서, 안정성을 포함한 성능을 기본으로 디자인과 휴대성, 생산성까지 놓치지 않은 제품”이라며 “특히, 요가만의 독창적인 360도 회전 힌지 디자인과 자연스러운 필기감이 가미된 액티브 펜 2는 더욱 편리한 사용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새로 출시한 요가 920을 통해 요가 제품의 매력을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컨슈머와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