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전수림 기자] 한국과 인연이 깊은 대륙여신 탕웨이가 팬틴의 뮤즈가 됐다.

글로벌 브랜드 팬틴은 내면의 아름다움과 더불어, 우아하면서도 건강한 매력을 지닌 탕웨이를 새롭게 리뉴얼되는 프리미엄 팬틴 라인의 모델로 선택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팬틴의 뮤즈로 발탁된 탕웨이는 김태용 감독과 결혼 후 한국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중국 배우로 지난 10월, 최근 주연을 맡은 영화 ‘황금시대’의 개봉을 앞두고 방문한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한국인들의 열렬한 환대를 받았다. 중국에서는 2014년 베이징대학생영화제, 중국 영화감독협회에서 여우주연상, 올해의 배우상 수상에 빛나는 연기력, 건강한 미모와 지적인 분위기까지 겸비한 여배우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P&G 팬틴 마케팅을 담당하는 김남숙 부장은 “팬틴이 추구하는 바는 건강함에서부터 시작되는 아름다움이다. 탕웨이는 이러한 팬틴이 지향하는 이상과 가장 가까운 모델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많은 여성들에게 팬틴의 건강한 아름다움의 이상을 보여주는 롤모델로서의 역할을 잘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탕웨이가 본격적으로 모델로 나서게 되는 프리미엄 팬틴은 Pro-V의 업그레이드된 포뮬라로 약해지고 손상된 모발에 최적화된 케어를 통해 건강해지고 윤기 있는 모발로 관리해주는 새로운 프리미엄 라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