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kg 박스 절임배추 3개 이상 구매할 경우 10% 등 대량구매시 할인폭 커...배송은 내달 7일부터 오는 12월 30일 사이

▲ 이마트가 오는 19일부터 내달 5일까지 절임배추 사전예약판매에 들어간다.(사진:이마트)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이마트가 절임배추 사전예약 판매에 들어간다. 기간은 이달 19일부터 내달 5일까지다. 사전예약 기간동안 이마트 전점에서 김장용 절임배추와 김장양념을 주문(구매)할 수 있다.

17일 이마트에 따르면, 김장용 절임배추는 국내 대표 배추산지인 전남 해남과 전북 고창, 충북괴산 등지에서 수확한 배추를 엄선해 만든 종가집절임배추로 10kg 1박스 2만800원이다. 지역별 특색에 따라 맛을 달리한 종가집 김장양념 2종(중부식/전라도식)은 각5.5kg, 4만2800원이다. 

10kg 박스 절임배추는 3개 이상 구매할 경우 10%, 10개 이상 구매할 경우 15% 할인판매된다. 김장양념과 함께 구매한 경우에는 김장양념을 10% 할인해 많이 살 수록 큰 할인 혜택을 볼 수 있다.

배송은 내달 7일부터 오는 12월 30일 사이에 고객이 원하는 날짜와 장소로 택배로 배송된다. 단 일요일과 월요일은 택배 배송이 안된다. 

김성후 이마트 절임배추 바이어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이하기 이전 구매하는 절임배추의 경우 상대적으로 가격 할인혜택이 크고 원하는 날짜에 원하는 장소로 편리한 배송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점진적으로 성장하는 품목”이라며 “올해도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측해 지난해 보다 15% 물량을 늘려 준비해 합리적인 가격에 편리한 김장을 준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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