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단독 론칭 기념.. 이달 22일까지

▲ G9가 우주복 소재 고기능성 아웃웨어 ‘오로스(OROS)’ 아시아 최초 단록 론칭한다.(사진:이달 22일까지 1천벌 할인 판매하는 ‘오리온파카/ G9)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우주복 소재 고기능성 아웃웨어 ‘오로스(OROS)’가 국내에 상륙했다. 따라서 더 이상 해외직구로 구매하지 않아도 된다.

G9(지구)는 고기능성 아웃도어 브랜드 오로스(OROS) 대표 모델 ‘오리온파카’를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G9에 따르면, 오로스(OROS)는 미국 크라우드 펀딩 서비스 ‘킥스타터(Kickstarter)’를 통해 24시간만에 6만6000달러(한화 약 7500만원)를 모집할 정도로 찬사를 받은 브랜드다. 그동안 국내 고객들은 직접 미국 사이트를 방문해 해외직구를 이용해야만 구입이 가능했다.
 
G9가 이번에 론칭하는 오로스(OROS)의 ‘오리온파카’는 미국항공우주국(NASA)의 우주복 단열재에 사용하는 에어로겔 소재 기술을 섬유에 적용한 세계 최초의 아웃웨어다. 다운점퍼보다 얇지만 가볍고 따뜻한 것이 특징이다. 실제로 자체 테스트 결과, 외부 온도가 영하 161도일 때 오리온파카를 입은 내부 온도는 32도에 달했다. 일상생활에서는 물론 등산, 캠핑, 스노우보드 등 겨울 스포츠웨어로도 제격이라는 평이 많다.
 
G9는 아시아 단독 론칭 기념 특가로 오로스(OROS) 오리온파카를 1000벌 한정으로 33만9000원에 판매한다. 이번 행사는 16일부터 22일까지 일주일 간 진행된다. 제품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구입하는 모든 고객에게 2만원 캐시백도 제공된다.
 
G9 해외직구팀 정소미 팀장은 “오로스(OROS)의 오리온파카는 입소문으로 SNS상에서 화제가 됐지만, 아시아권에서 구입하기 다소 번거로웠던 제품 중 하나”라며“이번 오로스를 비롯해 앞으로도 소비자 니즈에 맞는 새로운 프리미엄 제품들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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