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기업에 따른 지원 방법과 자격 꼼곰히 살펴야 불이익 없어.. 오뚜기 경우 온라인및 오프라인 입사지원서 모두 제출해야 지원 완료돼

▲이달 농심그룹, 오뚜기, 샘표, 서울교통공사, 한국관광공사 등이 공채를 진행 중에 있다.  (사진:각 사 홈페이지 캡처/컨슈머와이드편집)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이달 농심그룹, 오뚜기, 샘표, 서울교통공사, 한국관광공사 등이 공채를 진행 중에 있다. 공채준비를 하고 있는 취준생들은 이들 기업에 서둘러 도전해 보는 것은 어떨까.

농심그룹은 올 하반기 신입및 경력사원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지원접수는 농심그룹 채용 홈페이에서오는 20일까지 하면된다. 농심, 율촌화학, 농심엔지니어링 등 주요 그룹사에서 동시에 채용이 진행되며, 그룹사 간 중복 지원도 가능하다. 지원자격은 정규 4년제 대학 이상 기 졸업자 및 2018년 2월 졸업예정자다. 각 부문별로 필수 전공과 우대사항이 다르므로 지원시 유의해야 한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전형, 실무진 면접, 경영진 면접, 채용검진등으로 진행된다. 

오뚜기도 오는 20일까지 대졸신입사원 채용 접수를 진행한다.  채용 분야는 영업, 홍보영양, 생산관리 등 12개 부문이다.  지원자격은 4년제 대학교(대학원) 2018년 2월 졸업예정자 및 기졸업자, 학점 평균 3.0 이상이다. 서류전형, 인적성 및 직무능력검사, 1차 실무면접, 2차 임원면접 순으로 채용절차가 진행된다. 오뚜기 지원시 주의할 점은 지원서를 온라인과 오프라인 2가지를 다 해야 최종접수가 된다는 점이다. 채용 홈페이지 내 온라인 등록과 반드시 자필로 기재한 입사지원서를 우편 또는 방문 접수 2가지를 다해야 접수 완료가 된다. 

샘표는 경영관리, 재무, 영업 등 11개 분야에서 대졸 신입사원 공채를 진행한다. 샘표 채용의 특징은 성별·나이·출신학교·학점·어학점수·전공에 차별을 두지 않는 열린 채용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원 자격은 4년제 대학교 기졸업자 또는 2018년 2월 졸업 예정자이다. 채용 전형은 서류전형, 인적성검사, 최종면접, 채용건강검진 순으로 진행되며, 최종면접에서는 임원면접, 실무진 면접에 더해 요리면접, 젓가락면접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23일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하면 된다.

공기업 중에서는 서울 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가 2017년 신입사원을 공개모집 중이다. 채용 직종은 사무, 승무, 차량, 기술 등 12개이며, 직종, 전형간 중복지원은 할 수 없다. 전형절차는 원서접수, 필기시험(다음달 5일) 인성검사, 면접시험, 신체검사 및 결격조회등으로 진행된다.접수는 오는 20일까지 채용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한국관광공사는 전문, 지역인재, 일반 부문에서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토익 800점, 텝스 650점, JPT 800점 등  외국어 성적이 필요하나 일부 전문부문(회계사, 노무사, 통번역사)에 한해서는 어학 성적이 없어도 된다. 입사지원은 오는 23일까지이며, 지원서 접수 및 각 부문별 필수 자격증, 우대사항 확인은 한국관광공사 채용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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