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모빌리티 제공하는 모든 이동서비스 카카오T에서 해결...카카오택시, 모빌리티 전문 플렛폼으로 확대

▲ 카카오택시 앱이 카카오모빌리티가 제공하는 모든 이동 수단의 통합 플렛폼으로 진화된다.(사진:카카오)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택시, 내비게이션, 대리운전, 주차 등 카카오의 각 교통서비스가 하나의 앱에서 해결된다. 카카오가 통합 앱을 선보인다. 그 플랫폼은 카카오택시다. 카카오택시 앱이 카카오가 제공하는 모든 이동 서비스를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는 모빌리티 플렛폼으로 진화한다.

카카오모빌리티는 모바일 택시 호출앱 ‘카카오택시’ 를 ‘카카오T’ 로 리브랜딩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카카오에 따르면, 이달 중 선보일 ‘카카오T’ 는 택시, 내비게이션, 대리운전, 주차를 비롯해 카카오모빌리티가 앞으로 선보일 모든 이동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빌리티 전문 플랫폼으로 확장한다.

카카오T 라는 이름에는 카카오택시가 모든 이동 수단과 방법을 제공하는 모빌리티 브랜드로 진화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택시'의 T 가 모든 이동 수단을 뜻하는 ‘Transportaion’으로 개념을 확장한 것이고 카카오측은 설명했다.

이용자는 카카오T 하나만으로 다양한 이동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다.  이달중 선보이는 카카오T 첫 버전에서는 택시, 대리운전, 내비게이션, 주차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앞으로 선보일 다양한 이동 서비스들을 모두 카카오T에 탑재함으로써 이용자가 자연스럽게 이동의 혁신을 경험할 수 있게 한다는 계획이다.

카카오모빌리티 정주환 대표는 “한국을 대표하는 모빌리티 기업으로서, 카카오T를 통해 이동/교통  영역에서의 지속적인 혁신과 변화를 보여줄 것”이라며 “새로 선보일 주차를 비롯한 모든 이동 관련 서비스들을 카카오T에서 만나볼 수 있을 것” 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컨슈머와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