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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고양점 사전 공개..체험해 보니 ‘제 점수는 요'장점, 잘 정비된 매장내 쇼핑 한결 쉬워져...휴게 공간 미흡한 점 아쉬움
전휴성 기자  |  hueijh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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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0.12  22:3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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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케아 고양점이 사전 공개됐다.(사진:전휴성 기자)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이케아 고양점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서울 강서구 기준 차로 불과 20밖에 걸리지 않는 곳에 가구공룡이 들어선 것이다. 더 이상 2시간 넘게 이케아 가구를 구매하러 광명점까지 갈 필요가 없어졌다. 

12일 이케아코리아는 오는 19일 이케아 두 번째 매장인 고양점 오픈에 앞서 기자간담회를 진행하고 고양점을 사전 공개했다.

■ 위치 및 매장 크기 등 

이날 공개된 이케아코리아의 두 번째 매장인 고양점은 1호점인 광명점보다 작은 규모다. 크기는 광명점(5만7100㎡)보다 약 5000㎡ 작은 5만2199㎡로 지상 3층, 지하 4층 건물이다. 매장층은 지상 2층까지다. 지하 4층은 전부 주차장으로 활용된다. 위치는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권율대로 420로 서울 강서구에서 출발하면 강변북로(고양방면)으로 평일 20분이면 충분하다. 서울 시내에서도 1시간 내에 이케아 가구를 구매할 수 있다. 단 교통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또한 경기 북부 지역의 소비자도 보다 쉽게 이케아 가구를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이케아 고양점의 또하나의 특징은 친환경 솔루션으로 구축됐다는 점이다. 우선 이케아 고양점에는 4446개의 태양광 패널이 지붕에 설치 돼 1422kw를 자체적으로 해결한다. 매장내 전구는 모두 LED다. 또한 화장실 물은 빗물(우수)과 하수 처리된 물(증수)이 활용된다. 절수형 위생기기도 설치됐다. 지열 에너지를 활용한 냉난방시스템도 구축 활용된다. 이케아 주차장에는 전기차 보급 활성화를 위해 무료 충전소도 설치됐다. 이같은 친환경 솔루션을 구축하기 위해 이케아코리아는 총 공사금액 3000억원의 5%에 달하는 140억원을 투자했다.

   
▲ 고양점의 장점은 잘 정비된 매장 두조다. 쇼핑이 한결 편해졌다.(사진: 전휴성 기자)

■ 매장 체험해 보니

고양점은 2층 가구 등 하드웨어, 1층 홈 액세서리 매장으로 구성됐다. 고양점은 광명점과 달리 10대 초반 또는 10대 후반 아이가 있는 가정이 많은 점을 감안해 홈퍼니싱 솔루션이 적극 반영됐다. 

우선 2층 매장의 첫인상은 정비된 도시다. 광명점은 매장이 미로처럼 꾸며져 있다. 때문에 잘 정비가 안돼 있다는 느낌이 강하다. 그런데 고양점은 매장에 들어서자마자 구획이 잘 정비돼 있다. 상품을 고르는데 전혀 불편함이 없다. 또한 각 파트별로 잘 정비돼 있기 때문에원하는 상품을 찾기도 쉽다. 아울러 광명점보다 매장크기가 작음에도 불구하고 더 크다는 느낌까지 들 정도다. 또한 매장길에는 안내 화살표가 넓은 매장내에서 길을 잃어버지 않게 도와준다. 

   
▲ 매장내 룸셋은 소비자의 고민을 덜어주기 충분하다.(사진:전휴성 기자)

각 파트별로 마련된 룸셋도 인상적이다. 실제 가정처럼 살람살이들이 함께 진열돼 현실감이 크게 다가온다. 또한 룸셋은 집안 전체 가구 인테리어 구성 고민을 하지 않아도 된다. 룸셋의 가구를 고스란히 집안에 옮겨놓고 싶을 정도다. 특히 각 룸셋에는 집 크기와 셋팅된 가구 개별가격 및 총 가격이 포함된 상품 정보가 부착돼 있어 굳이 계산기를 두드릴 필요도 없다.

매장 중간 중간에는 비상구도 설치돼 있어 화재 등 만일에 철저하게 대비돼 있다. 매장내 화장실도 마련돼 있어 쇼핑 중 화장실을 가고 싶어질 때 언제든지 갈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단 쇼핑 중 휴식을 취하거나 음료를 할 수 있는 휴게 공간 등이 마련돼 있지 않은 점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 이케아 고양점의 편리성 중 하나는 셀프 계산다. (사진: 기자가 직접 셀프 계산대에서 계산을 진행해 봤다./전휴성 기자)

쇼핑 후 계산도 한결 편해졌다. 1층에 마련된 계산대에는 일반 계산직원이 계산을 해주는 계산대 외에 셀프 계산대가 광명점보다 크게 마련돼 있다. 실제로 기자가 셀프계산대를 통해 당일 구매한 상품 결제를 해 본 결과 편리했다. 굳이 계산대 앞에 줄을 설 필요가 없을 정도다. 

더 인상적인 점은 직원 친절이다. 이날 매장은 공식 오픈전 상품 진열로 분주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품을 찾아달라는 기자의 부탁에 성심성의껏 도움을 줬다. 길안내의 경우 함께 동행까지 해주는 등 직원들의 친절은 인상적으로 남는다.

   
▲ 고양점에는 비상구 등 안전시설도 잘 가춰져 있다. 고객편리를 위해 대량의 쇼핑카트와 계산대가 마련돼 있다.(사진:전휴성 기자)

■ 아쉬운점

고양점을 체험하면서 아쉬웠던 점은 앞서 밝힌 것과 같이 휴게시설이 없다는 점이다. 이케아 매장은 가족단위 고객들이 많다. 때문에 음료를 할 수 있거나 앉아서 쉴수 있는 별도의 휴게시설이 필요하다.

또한 화장실 표시판 등 안내 표지판이 눈에 잘 들어오지 않는 점 또한 아쉬움 중 하나다. 기자는 매장내에서 화장실을 찾지 못했다. 그런데 매장에는 화장실이 마련돼 있다. 안내표지판이 보다 쉽게 인지할 수 있게 끔 개선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오는 19일이면 고양점이 정식 오픈해 고객들을 맞이한다. 과연 이케아 고양점이 고객들에게 어떤 인상을 주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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