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24일까지 차세대 미디어, 무인관제 및 지능형 원격제어, 자율주행 및 커넥티드카, 스마트 시티 분야서 아이디어 공모 받아.. 실제 서비스화까지 지원

▲12일 LG유플러스는 다가오는 5G 시대를 대비해 미래 성장동력을 발굴하고 개발하기 위한 ‘5G 융합서비스’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진:LG유플러스)

[컨슈머와이드-강진일기자]LG유플러스가 차세대 미디어, 무인관제 및 지능형 원격제어, 자율주행 및 커넥티드카, 스마트 시티 분야등 5G 융합관련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채택된 아이디어는 실제 서비스로 개발 될 수 있도록  개발비, 컨설팅등이 지원받게 된다. 

12일 LG유플러스는 다가오는 5G 시대를 대비해 미래 성장동력을 발굴하고 개발하기 위한 ‘5G 융합서비스’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5G 융합서비스 공모전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기가코리아 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진행하는 것으로 ▲차세대 미디어 ▲무인관제 및 지능형 원격제어 ▲자율주행 및 커넥티드카 ▲스마트 시티 등 총 4가지 분야에서 미래 기술과 사업모델에 대한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차세대 미디어 분야는 VR, AR, 홀로그램 등과 같은 ‘실감’ 서비스와 가상현실과 인터넷 기술이 결합된 영상회의 시스템인 ‘텔레프레즌스’ 및 자유시점/트래킹 미디어 전송, 개인방송에 대한 기술 또는 사업 제안서를 접수 받는다. 또 드론, 로봇, 원격 제어, 스마트 산업 서비스와 같은 무인관제 및 지능형 원격제어 분야와 차량과 차량 사이의 무선통신인 ‘V2X ‘응용 서비스 등을 포함한 자율주행 /커넥티드카 분야 및 지능형 CCTV, 스마트 교통 서비스와 미래 에너지에 관련된 스마트시티 분야에서도 공모 받는다.

5G 기술 또는 사업모델에 대한 아이디어가 있는 중소기업 또는 벤처기업 누구나 다음달 24일까지  LG유플러스 홈페이지의 기업/중소업자 페이지에서 신청서 및 서비스 기획안을 제출하면 된다.

서류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된 중소기업 및 벤처 기업은 최대 2억5000만원규모의 개발비 지원을 받아 다음달30일부터 내년 3월까지 약 4개월 간 서비스 개발을 진행하게 된다. LG유플러스는 중소 벤처기업들의 아이디어가 실질적으로 서비스화 될 수 있도록 5G 테스트망 및 사업 컨설팅 등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LG유플러스 엄준열 미래서비스사업부 연구위원은 “차세대 기술에 대한 중소 벤처 기업의 아이디어중  실제로 사업화할 수 있는 사업모델을 발굴해 출시할 계획”이라며 “5G 시대에도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제고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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