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스팅어 마이 플랜 프로그램' 선보여

▲ 기아차가 이달 스팅어 개인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할부기간, 유예율, 선수율, 금리를 고객이 자금 상황에 맞게 선택해 월 납입금을 조정하는 할부상품과 스크래치 발생시 최대 30만원 지원하는 '스크래치 보상 서비스'를 결합한 '스팅어 마이 플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사진: 기아차)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월 14만원이면 기아차 스팅어의 주인이 될 수 있다. 

기아차가 이달 스팅어 개인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할부기간, 유예율, 선수율, 금리를 고객이 자금 상황에 맞게 선택해 월 납입금을 조정하는 할부상품과 스크래치 발생시 최대 30만원 지원하는 '스크래치 보상 서비스'를 결합한 '스팅어 마이 플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기아차에 따르면, '스팅어 마이 플랜 프로그램'은  '스팅어 마이 플랜 프로그램'은 고객이 자신의 구매 상황에 맞게 할부기간, 유예율, 선수율, 금리를 선택해 월 납입금을 조정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방식은 고객이 최소 6개월에서 최대 48개월 중 6개월 단위로 할부 기간을 설정하고 최소 1%에서 최대 70% 중 1% 단위로 유예율을 정한 뒤 0%, 10%, 20% 중에서 선수율을 선택하면 이에 따라 2.5%(20% 선택 시), 3.5%(10% 선택 시), 4.5%(0% 선택 시)의 금리를 각각 적용 받게 된다.

예를 들어, 스팅어 2.0 가솔린 드림에디션(3910만원)을 48개월 할부, 유예율 70%로 설정한 경우, 2.5%(선수율 20%) 금리 적용 시 매달 약 14만원만 납부하면 된다. 동일한 구조로 할부를 설정하는 경우, 2.2 디젤 드림에디션 모델을 월 납입금 약 15만원, 3.3 가솔린 터보GT 모델은 월 납입금 18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이와함께 기아차는  ‘스팅어 마이플랜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스팅어를 출고하는 개인고객에게 차량 등록 후 3개월 내 스크래치 발생 시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하는 '스크래치 보상 서비스'를 제공한다. 단 스크래치 보상 서비스 이용 시 자기부담금 1만원 발생한다.

보장 범위는 ▲차량 전면유리 ▲전/후방 범퍼 ▲좌/우측 아웃사이드 미러 등 실생활에서 스크래치가 발생하기 쉬운 부분이다.

아울러 기아차는 10월 스팅어 개인 출고 고객 중 기아레드멤버스 전용카드를 이용해 세이브오토 이용 및 차량대금 500만원 이상 결제하는 고객에게 30만원 특별 할인과 유류비 30만원을 지원하는 ‘유류비 다운&다운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대상 고객이 기아레드멤버스 신용카드로 주유 업종에서 결제할 경우, 결제 금액의 50%를 최대 30만원까지 캐시백 환급 혜택을 받게 된다. 단 개인 및 개인사업자 고객에 한하고, 차량 등록 익월부터 3개월 간만 운영된다.

기아자동차 관계자는 "스팅어 구매를 꿈꿔왔던 고객들의 초기 부담을 줄이고 획기적인 구매 혜택을 제공하고자 준비한 '스팅어 마이 플랜 프로그램'과 '유류비 다운&다운 이벤트'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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