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형 임팔라도 출시...아발론 화이트 펄 외장색상 추가

▲ 쉐보레가 대형세단 임팔라의 미드나이트 에디션과 2018년형을 새롭게 출시했다. (사진: 한국지엠)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쉐보레가 대형세단 임팔라의  미드나이트 에디션을 새롭게 출시했다. 이와함께 고급스러움 배가한 신규 외장 컬러가 추가된 2018년형도 선보였다. 과연 판매 부진 늪에 빠진 한국지엠의 구세주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앞서 한국지엠은 지난달 내수시장에서 2012년 1월 이후 5년8개월 만에 9000대 미만으로 판매되며 국내 5대 완성차 중 월간판매량 순위 4위로 밀려났다.

11일 쉐보레에 따르면,  새롭게 출시된 임팔라 미드나이트 에디션은 기존의 블랙 외장 컬러보다 깊고 풍부한 색감의 미드나이트 블랙 컬러가 적용됐다. 또한 미드나이트 에디션의 차체 전면부에는 미드나이트 블랙 전용 그릴이 적용됐다. 이그릴은 블랙 쉐보레 보타이와 블랙 크롬 서라운드 몰딩이 적용돼 강인함과 입체감이 극대화됐다. 또한 미드나이트 에디션 전용 19인치 블랙 투톤 휠도 채택됐다.
 
이와 함께 출시된  2018년형 임팔라에는 우아하고 세련된 스타일의 고객 취향을 반영해 개발된 아발론 화이트 펄(Avalon white pearl) 외장 컬러가 새롭게 추가됐다. 아발론 화이트 펄 색상은 은은하고 고급스러운 펄 코팅으로 프리미엄 세단 임팔라의 웅장한 존재감을 배가한다.

쉐보레 임팔라의 가격은 ▲2.5 LT 3587만원 ▲2.5 프리미어 4009만원 ▲2.5 미드나이트 블랙 에디션 4082만원 ▲3.6 프리미어 4546만원 ▲3.6 미드나이트 블랙 에디션 4619만원이다.

한편, 2018 임팔라 고객에게는 고품격 고객 케어 서비스 ‘임팔라 프리미엄 케어’가 제공된다. 임팔라 프리미엄 케어는 5년 또는 10만km 무상 보증기간 혜택과 더불어 전담 콜센터를 통해 고객상담, 긴급출동, 정비예약 등을 원-스톱 서비스로 제공된다. 임팔라 고객은 연중 개최되는 음악, 스포츠, 자연을 주제로 한 다양한 문화 및 여가 프로그램에 초청된다.

2015년 쉐보레 임팔라 출시와 함께 시작된 ‘임팔라 프리미엄 라이프 케어’ 프로그램은 가족 힐링 여행을 시작으로 쉐프와 함께하는 요리교실, 도자기 제작, 목공 공예 프로그램을 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쉐보레는 오는 21일 파주 출판문화단지에 임팔라 고객과 가족을 초청, 개그맨 정태호, 김용현 인테리어 디자이너와 함께 가구 제작 홈퍼니쳐 클래스 및 공연을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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