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최대 판매기록 수립 이어 9월, 216대로 최대 판매량 기록 갱신

▲ 캐딜락이 지난 5월 최대 판매기록수립에 이어 지난달 216대로 최대 판매량 기록을 갱신하는 등 국내시장서 파란을 일으키고 있다.(사진: 지난달 14일 캐딜락하우스 서울에서 CT6터보를 소개하고 있는 지엠코리아 김영식 캐딜락 총괄 사장/ 컨슈머와이드 DB)

[컨슈마와이드-전휴성 기자] 캐딜락이 국내 시장서 파란을 일으키고 있다. 브랜드 출범이래 최대 월간판매실적을 또 갱신한 것. 지난 5월 최대 판매기록수립에 이어 지난달 216대로 최대 판매량 기록을 갈아치웠다.

10일 캐딜락은 지난달 전년 동월 대비 71% 증가한 총 216대의 월간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캐딜락에 따르면, 지난달 판매량은 앞서 밝힌 것과 같이 최대 월간판매실적 달성이다. 지난 5월 총 215대를 판매하며 국내 시장 진출이래 최대 판매량을 기록한바 있다. 따라서 9월까지 누적 판매량은 1375대로 지난해 동기(727대)대비 189%의 실적을 달성하며 연간 판매 목표량 2000대에 성큼 다가섰다.

 성공적인 최다 월간 판매실적 갱신의 주역은 92대의 판매량으로 전월 대비 164%의 실적을 기록한 CT6다. 강력한 퍼포먼스와 세련된 디자인으로 주목 받고 있는 CT6는 9월까지 489대를 판매, 브랜드 누적 판매량의 36%를 차지하며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증명했다. 이외에도 전월 대비 206%의 실적을 기록한 XT5, 245%를 기록한 ATS 등 전체 라인업의 판매량 호조 또한 기록 갱신을 이끌었다.

지엠코리아 김영식 캐딜락 총괄사장은 “올해 두 차례의 최다 기록 갱신은 새롭게 변모한 캐딜락을 고객들이 공감해 주셨기에 가능했다”며 “캐딜락의 혁신은 이제 시작이다. 앞으로 더 많은 기회를 통해 아메리칸 럭셔리의 정수를 담은 캐딜락을 다양한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해 고객 성원에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캐딜락은 지난달 14일, 직관적인 럭셔리 세단을 지향하는 CT6에 새로운 터보 엔진을 장착해 효율성을 극대화한 ‘CT6 터보’를 공개했다. CT6 터보는 날렵한 디자인과 주요 옵션 사양을 그대로 유지해 CT6만의 아메리칸 럭셔리 감성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해 젊은 럭셔리 타겟의 만족감을 높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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