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인체 유해성 낮다는 평가에 대한 후속조치

▲ 깨끗한나라가 릴리안 생리대 제품 생산 및 판매를 재개한다. (사진: 꺠끗한나라가 공지한 식약처 발표에 대한 입장/해당페이지 캡처)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깨끗한나라가 릴리안 생리대  제품 생산 및 판매를 재개한다. 28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검출 생리대가 인체에 유해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낮은 수준이라고 밝힌 것에 대한 후속조치다. 

이날 깨끗한나라는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이번 사태로 인해 고객분들께서 많은 우려와 혼란을 겪으신점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다”며 “향후 이와 같은 불필요한 논란이 재발하지 않도록 생리대에 대한 명확한 안전기준을 마련하는데 협력하고 고객여러분들께서 더욱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품질 및 공정 개선을 위한 투자와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깨끗한나라는 그동안 판매를 중단했던 릴리안 생리대  제품 생산 및 판매를 재개한다. 앞서 깨끗한나라는 지난달 24일부터 릴리안 전 제품의 생산과 판매를 전면 중단한 바 있다.  이마트와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 3사도 판매를 중단했었다.

저작권자 © 컨슈머와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