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yTV, 지니뮤직 등 미디어엔터테인먼트 그룹사 공동 기획..컬투’와 2030세대가 함께하는 ‘대국민 청춘토크쇼’로 진행

▲27일 KT는 다음달 27일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예스24라이브홀’에서 ‘KT 그룹 콜라보 청춘해’(이하 그룹 청춘해)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KT)

[컨슈머와이드-강진일기자] KT의 미디어·엔터테인먼트 그룹사인 skyTV, 지니뮤직 등이 함께 청춘들의 마음을 얻기 위해 ‘그룹 청춘해’ 콘서트를 진행한다. 해당 콘서트에는 컬투,거미,위키미키,산이등이 출연하며 청춘들과 함께 고민을 나누고 공연을 펼친다. 

27일 KT는 다음달 27일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예스24라이브홀’에서 ‘KT 그룹 콜라보 청춘해’(이하 그룹 청춘해)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토크콘서트 ‘청춘해’는 KT가 전국 대학가를 돌면서 젊은 세대를 응원하기 위해 기획한 콘서트다. 지난해부터 매달 새로운 테마로 청춘들을 찾아가고 있는 ‘청춘해’ 콘서트는 대학가의 대표 소통 콘서트로 자리잡으며, 이달 기준 누적 관람고객 3만 7000명을 돌파했다.

KT 측은 '그룹 청춘해'에 대해 "KT 그룹의 대표 미디어∙엔터테인먼트 그룹사인 skyTV(스카이티브이), 지니뮤직, 스카이라이프가 공동 기획한 첫 콘서트로, 그룹사의 미디어 자원을 적극 활용한 역대급 이벤트"라고 말했다. 

이번 그룹 청춘해는 ‘할로윈 데이’를 테마로 관객들이 모두 가면을 쓰고 평소에 하고 싶었던 이야기, 말 못했던 고민을 나누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올 한해 마음 속에 품고 있던 고민을 날려버리고 새로운 희망과 출발을 이야기하는 시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행사는 MC컬투(정찬우∙김태균)의 진행으로 가수 거미∙위키미키∙산이∙신현희와 김루트∙산체스가 모여 젊은 세대들의 관심사인 ‘사(4)가지(취업∙연애∙돈∙인간관계) 고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사전 사연공모를 통해 채택된 사연은 행사 당일 ‘컬투x사가지 고민’ 코너에 소개되어 관객과 출연진들에게 에피소드를 공유하게 된다.

사연 접수는 청춘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채택된 사연의 주인공에게는 VIP석 초대권이 제공된다.

또한 KT그룹 페이스북에서 ‘버스 인증샷’ 이벤트가 진행된다. 다음달 9일부터 17일까지 대학가와 도심을 잇는 버스에 노출되는 ‘그룹 청춘해’ 광고를 찍어 페이스북에 올리면 다양한 상품을 받을 수 있다.

윤종진 KT 홍보실장은 “이번 청춘해는 KT와 미디어 그룹사들이 함께 만들며 그룹의 핵심가치인 ‘Single KT’를 실현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그룹 간 아이디어를 모아 젊은 세대들의 호응할 수 있는 기회를 적극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스카이티브이 김영선  대표는 “자신의 고민을 당당하게 드러내면 후회가 남지 않고, 또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도 더욱 단단해질 수 있다”며 “청춘해에서 젊은 세대들이 평소에 안고 있던 고민을 툭 털어버리고, 지혜를 얻는 값진 시간을 경험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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