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스처는 다양하게, MLBB는 톤 다운된 장미 컬러, 립 메이크업 마무리는 볼륨감 있게

▲ 랑콤이 올 가을 립 메이크업의 핵심 키워드와 트렌드를 제안한다. 랑콤이 제안한 세 가지 키워드는 텍스처, MLBB, 볼륨이다.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랑콤이 올 가을 립 메이크업의 핵심 키워드와 트렌드를 제안한다. 랑콤이 제안한 세 가지 키워드는 텍스처, MLBB, 볼륨이다.

랑콤은 텍스처를 다양하게 사용하라고 제안했다. 랑콤이 최근 선보인 ‘압솔뤼 글로스’는 유리알처럼 반짝이는 쉬어와 생크림처럼 부드럽게 발리는 크림, 벨벳처럼 매끄러운 질감의 벨벳마뜨 3가지 질감을 느낄 수 있다. 안티에이징 성분 프록실린이 함유되어 있다.

또한 이번 시즌에도 톤 다운된 말린 장미 컬러 MLBB(My Lip But Better) 립스틱이 꾸준히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 시즌에는 다양한 브랜드에서 누드 톤부터 톤 다운 MLBB까지 다양한 마른 장미 컬러를 출시했다. 랑콥 ‘압솔뤼 글로스’의 #422 더스티 로즈, 립생로랑 뷰티의 ‘따뚜아쥬 꾸뛰르’ 누드 엠블럼 컬러가 대표적이다.

볼륨 역시 빼놓을 수 없는 키워드다. 보다 완벽한 립 메이크업을 위해 마지막 단계에서 생기있는 볼륨 터치가 중요하다. 플럼핑 기능이 들어있는 립 제품이나 광택을 주는 제품을 이용해 립스틱 위에 덧바르면 도톰한 입술을 표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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