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이통사 별 정식출시 행사및 개통행사 열려

▲ 15일 SK텔레콤, KT,LG유플러드 등 이통3사를 통해 삼성전자 ' 갤럭시노트8'의 정식 출시와 사전예약판매 분에 대한 개통이 시작됐다.(사진:SK텔레콤/사진은 SK텔레콤 갤럭시노트8 개통행사 모습 )

[컨슈머와이드-강진일기자]15일 SK텔레콤, KT,LG유플러드 등 이통3사를 통해 삼성전자 ' 갤럭시노트8'의 정식 출시와 사전예약판매 분에 대한 개통이 시작됐다. 

15일 이통3사는 갤럭시노트 8에 대한 정식 출시와 개통 등을 시작하며 SK텔레콤은 자사 본사 T타워에서 갤럭시노트8 개통행사를, KT는 서울 광화문 KT스퀘어에서 갤럭시 노트8 런칭행사를 개최했다. LG유플러스는 특별한 행사를 열지않았다. 

SK텔레콤의 갤럭시노트8 개통행사에는 사전 대국민 투표 이벤트를 통해 가장 빠른 영웅으로 선정된 ‘소방관’이  초청돼 첨석했다. SK텔레콤은 행사에 참석한 대표 소방관 8명에게 국민을 대신해 감사의 의미로 100만원 미만의 선물을 증정했다. 과거 개통행사등에 유명 연예인 등을 초대했던 것과는 다른 모습이다. 

개통행사에 참석한 사전 예약구매 고객에게는  기본 제공되는 ▲삼성 스마트워치 기어S3 ▲데이터쿠폰 5GB ▲노트8 정품 커버케이스 이외에 추가로 ▲여행상품권 ▲노트북 ▲모니터 등을 추첨해 선물하는 이벤트를 갖기도 했다. 

▲ KT스퀘어에서 열린 KT 갤럭시 노트8 정식 출시 행사에서 KT 1호 가입자 임별씨(가운데)와 인기 아이돌 레드벨벳이 '갤럭시 노트8 1호 개통' 기념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T)

KT는 사전예약구매 고객 중 88명을 선정해 갤럭시 노트8 런칭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아이돌 그룹 ‘레드벨벳’이 초청고객을 맞이했고, 특별히 추첨된 8명에게는 갤럭시 노트8 라이브메시지를 활용한 레드벨벳 사인회가 열렸다.

KT의 갤럭시 노트8 개통 1,2호의 주인공은 KT스퀘어 앞에서 지난 12일부터 무려 64시간을 기다린 임별(28∙서울 서초구)씨와 이동훈(20∙서울 동대문구)씨가 각각 차지했다. 

KT는 1호 개통고객에게는 데이터선택 76.8 요금 1년 지원과 체인지업 이용료 1년 지원, 삼성 노트북, 기가지니 등 280만원 상당의 혜택을, 2~3호 고객에게는 갤럭시탭 S3 WiFi 모델을, 4~8호 고객에게는 하만카돈 오라스튜디오2를, 초청 고객 88명 전원에게는 초경량 블루투스 키보드인 위키포켓과 마그네틱 충전케이블, 삼성무선충전패드 등 필수 경품들을 제공한다.  

또한, 이날 초청고객 대상으로 갤럭시 노트8 S펜을 활용한 캐리커처 & 캘리그라피 이벤트가 진행됐으며KT를 선택해준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LG유플러스는 별다른 행사없이 조용히 정식 출시와 개통 첫날을 시작했다.

LG유플러스는 특별한 행사는 없지만 갤럭시노트8 구매고객 8888명을 대상으로 오는 23일까지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추첨을 통해 가입일에 따라 금일부터 오는 23일까지(오는 17일은 전산휴무로 추첨 제외) 매일 순서대로 ▲접이식 키보드(30명) ▲S펜(30명) ▲올인원 게임 패드(60명) ▲충전식 거치대(60명) ▲거치식 증폭 스피커(80명) ▲스마트폰 쿨러 패드(120명) ▲스마트폰 포켓(8명) ▲커피교환권(8500명)등을  증정한다. 가입 시 이벤트에 자동 응모되며, 추첨 결과는 다음달17일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한편, 갤럭시노트8은 국내 예약판매 첫날 39만5000대, 닷새만에 65만대가 판매돼 역대 노트 시리즈 가운데 최고 예약판매량 기록을 세웠다. 삼성전자는 사전예약판매만으로 80만대 판매량을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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