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동영상 트렌드에 맞춰 참신하고 흥미로운 소재의 비디오커머스 콘텐츠로 구성

▲ 현대H몰이 모바일 동영상 콘텐츠 플랫폼 'SHOW핑'을 선보이고 이른바 ‘V 커머스’ 시동을 걸었다.(사진: 현대 H몰)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현대H몰이 모바일 동영상 콘텐츠 플랫폼  'SHOW핑'을 선보이고 이른바 ‘V 커머스’마케팅에 돌입했다. 

15일 현대H몰에 따르면, 'SHOW핑'은 기존의 이미지와 텍스트 중심에서 벗어나 고객이 모바일 화면을 통해 영상을 시청하면서 상품을 구매하는 형식의 V커머스(비디오커머스) 서비스다. 

전체적인 페이지 구성은 포털형 구조를 구축하는 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구조로 마련됐다. 또한 'SHOW핑'은 '실시간 인기 영상' 및 '관심 영상 업데이트 알리미 등 고객의 편의성을 더하기 위한 다양한 큐레이션 서비스도 도입됐다. 콘텐츠 구성 역시 30초 내외의 짧은 시간 동안 제품의 장점을 흥미롭게 표현해 내는 '쓰담쓰담', 40대 중년 남성의 시각으로 상품 후기를 전달하는 '아재 리뷰' , 쇼호스트의 일상을 다룬 '쇼미더TV', B급 감성의 예능 콘텐츠 '안사너사' 등 급변하는 모바일 동영상 트렌드에 맞춰 참신하고 흥미로운 소재의 비디오커머스 콘텐츠로 구성됐다. 현대H몰은 자체 제작 영상 외에도 제휴 영상 및 고객 참여형 영상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SHOW핑'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김미숙 현대H몰 e마케팅팀 책임담당자는 “기존 쇼핑몰에서 진행되는 영상 콘텐츠의 형태가 유형이 비슷하고 단발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에 대한 고객들의 아쉬움이 컸던 것에 착안해 현대H몰만의 차별화된 콘텐츠 경쟁력 강화의 일환으로 'SHOW핑’ 동영상 플랫폼 서비스를 기획하게 됐다”며  "고객이 'SHOW핑' 서비스를 이용하는 순간부터 온전히 즐기며 체험할 수 있도록 참신한 콘텐츠, 다양한 고객 참여형 이벤트 등을 준비했으며, 이를 통해 모바일 채널에 익숙한 2030 세대들까지 홈쇼핑 채널로 끌어들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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