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노소 누구나 소중한 사람과 주고 받으며 만족할 수 있는 구성의 다양성에 초점

▲ 오설록이 추석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사진: 오설록)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오설록이 추석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15일 오설록에 따르면, 올해 오설록의 추석 선물세트는 남녀노소 누구나 소중한 사람과 주고 받으며 만족할 수 있도록 구성의 다양성에 초점이 맞춰졌다.

우선 ‘내 마음대로 만드는 선물세트’는 차(茶)의 진정한 풍미를 즐길 수 있는 클래식 티부터 매력적인 향이 돋보이는 블렌딩 티와 허브티까지. 피라미드 티백 제품을 원하는 대로 골라, 받는 사람의 취향을 고려한 선물 구성이 가능하다. 3만원대부터 6만원대까지 가격도 다양하게 준비됐다. 

소중한 이를 위한 선물로 꾸준히 사랑 받는 ‘메모리 인 제주’ 는 제주에서의 달콤한 추억을 네 가지 제주 꽃 향의 티로 연상할 수 있도록 구성된 세트 상품이다. 제주 동백꽃 향과 달콤한 향미가 더해진 ‘동백이 피는 곶자왈’, 왕벚꽃 향과 귤꽃 향의 감미로움이 있는 ‘벚꽃향 가득한 올레’, ‘귤꽃향을 품은 우잣담’, 은은한 계화 향이 매력적인 ‘달꽃이 바라보는 바당’ 등 총 4종의 제품이 5입씩 구성되어 다양한 향을 음미할 수 있다. 소비자가 3만8000원대다.

티 마스터의 블렌딩으로 탄생한 대표 블렌디드 티 모음 세트인 ‘마스터 블렌드 세트’는 제주의 사계와 아름다운 비경을 담은 대표 블렌디드 티 8종(삼다연 제주영귤, 삼다연 유자, 난꽃향 그린티, 웨딩 그린티, 세작, 달빛걷기 벚꽃향 가득한 올레, 동백이 피는 곶자왈)이 4입씩, 총 32입으로 구성되어 있다. 가격은 5만원대다.

오설록 관계자는 “보내는 사람이나 받는 사람의 연령대나 기호도에 따라 직접 구성할 수 있는 DIY 세트와, 다양한 가격대의 패키지 구성으로 추석 선물세트를 기획했다”며 “차를 처음 접하는 고객부터 티 마니아의 취향까지 모두 고려한 맞춤형 선물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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