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립스틱 X 모이스처’와 컬러립밤 ‘아이디얼리스틱’...업계 최초 직경 10.2mm ‘초(超)슬림’ 제형에 친환경 플라스틱 케이스 사용

▲ Cj오쇼핑 셉이 ‘립스틱 X 모이스처와 컬러 립밤 ‘아이디얼리스틱’을 선보였다.(사진: 셉)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윗입술 두께와 동일한 직경인 립스틱이 나왔다. 여기에 친환경 플라스틱 케이스를 사용해 환경 문제도 없다. 이는 업계 최초다.

SEP(셉)은 ‘립스틱 X 모이스처와 컬러 립밤 ‘아이디얼리스틱’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셉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초슬림 제형과 친환경 제품 케이스다. 우선 셉은 한국 여성들의 윗입술 두께에 맞춰 국내 시판제품 중 가장 얇은 직경 10.2mm의 ‘초(超) 슬림 립스틱’으로 제작해 쉽고 섬세하게 립라인을 표현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셉은 국내 화장품 브랜드 최초로 친환경 녹색기술 인증(GT-16-00042)을 받은 생분해 플라스틱 케이스를 모든 립스틱과 립밤 제품에 적용했다. 베이스 성분 중 50%(일부 제품 100%)를 천연 식물성 원료로 사용해 브랜드가 추구하고 있는 ‘지속가능한 아름다움’을 구현했다. 

제품별 특징을 보면  신제품‘립스틱 X 모이스처’에는 글로벌 컬러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는 컬러 컨설팅 기업 ‘넬리로디(Nelly Rodi)’와의 공동 개발한 색상이 사용됐다. 레드, 누드, 핑크, 코랄, 퍼플 등 한국인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컬러 15개다. 함께 선보인 컬러 립밤 ‘아이디얼리스틱’은 광물에서 영감을 받은 톤온톤(Tone-On-Tone)의 세련된 마블링 컬러를 구현해 제품 하나하나가 각기 다른 패턴을 가진 것이 특징이다. 식물유래 성분이 75% 이상의 함유돼 특별한 컬러와 함께 부드러운 사용감을 선사한다. 이 중 시그너쳐 제품인 ‘비트 컬러’에는 천연 색소(비트) 추출물 등 100% 식물성 원료가 사용됐다. 

CJ오쇼핑 정승은 뷰티브랜드사업부장은 “자신 있고 아름다운 컬러를 환경 보호의 정신과 함께 담은 것이 이번 시즌 SEP의 특징”이라며 “SEP은 앞으로도 자신감 있고 진정한 아름다움을 표현하기 위한 건강한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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