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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옥수수로 동영상 시청 시 데이터 소비량 25% 줄어요'FHD·HD급 영상, 데이터는 줄이고 화질은 개선...트래픽 상위 12채널 적용
강진일 기자  |  hollyone122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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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9.14  17:4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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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는 14일 가진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고효율 비디오 코덱(HEVC, High Efficiency Video Coding=H.265)을 미디어 플랫폼 ‘옥수수’의 실시간 채널 12곳에 오는 28일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사진: 강진일기자)

[컨슈머와이드-강진일기자]같은 실시간 방송을 보더라도 '옥수수'에서 보면 데이터를 25%이상 아낄수 있다. 데이터 사용량이 줄어들어도 보는 화질의 질은 그대로 즐길 수 있다.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는 14일 가진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고효율 비디오 코덱(HEVC, High Efficiency Video Coding=H.265)을 미디어 플랫폼 ‘옥수수’의 실시간 채널 12곳에 오는 28일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

HEVC란 현재 가장 널리 활용되고 있는 비디오 코덱인 AVC(Advanced Video Coding=H.264)대비 압축 효율이 2배 우수해 동일한 화질의 콘텐츠 제공시 절반의 데이터만으로 가능하고 데이터 용량 유지하면 화질을 2배 향상시킬 수 있는 기술이다. 

이 자리에서 SK텔레콤 장홍성 미디어기술원장은 " HEVC란 한마디로 데이터를 절반만 쓰는 기술이라고 이해하면 편하다"면서"지난 2008년부터 HEVC의 요소기술 및 표준개발을 진행하며 관련특허를 확보하고 현재 180여 건의 국내표준특허를 라이센싱하고 있다. 지난 2013년에는 HEVC 상용 관련 기술 개발을 완료했고 HEVC 지원 단말이 확산됨에 따라 올해 드디어 옥수수에도 적용, 상용화하기에 이르렀다"고 설명했다.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는 옥수수에 HEVC를 적용해 데이터 절감과 화질 개선 모두를 추진하게 된다. Full HD 및 HD급 영상의 경우 데이터는 25% 절감되도록 하는 한편, 화질도 함께 개선할 계획이다. 단, 화질 개선 필요성이 높은 SD와 LD급 화질은 기존 데이터 전송률은 그대로 두고 화질을 대폭 개선하는 방향으로 HEVC가 적용된다. 단 광고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HEVC 적용 채널은 옥수수 실시간 트래픽의 50%를 차지하는 상위 12채널-드라맥스, 연합뉴스TV, 올리브, 채널A, JTBC, JTBC2, MBN, TV조선, tvN, O tvN, XTM, YTN등에 우선 적용된다.

그러나 HEVC적용 동영상을 시청은 모든 스마트폰에서 가능하지 않다. 지난 2014년 6월 이후 출시된 스마트폰에서만 가능하다. 이 시기 이후의 스마트폰에부터 HEVC 파일을 재생할 수 있는 디코더칩이 탑재됐기 때문이다. 

삼성전자 갤럭시S5(광대역 LTE-A) ∙ S7 ∙ S8 LG전자 G4 ∙ V10 등 총 27종의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SK텔레콤 가입자들은 ‘옥수수’ 앱 업그레이드만으로 HEVC 기반의 동영상을 감상할 수 있으며 타 통신사 가입자들도 이용가능하다. 

장 미디어기술원장은  " HEVC가 국내 모바일 동영상 콘텐츠 전반에 확산되어 고객의 ‘데이터 다이어트’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옥수수는 오는 15일 PC 버전 베타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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