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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딜락, 美 프리미엄 달리기 선수 국내 등장.. CT6 터보’ 탐난다14일 캐딜락하우스 서울서 캐딜락 CT6터보 발표 및 사전예약 돌입...미국보다 800만원 저렴한 6980원
전휴성 기자  |  hueijh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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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9.14  12: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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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딜락이 14일 캐딜락하우스 서울에서 CT6터보를 선보이고 사전예약판매에 돌입했다.(사진: CT6터보를 소개하는 지엠코리아 김영식 캐딜락 총괄 사장/ 전휴성 기자

[컨슈머와이드-전휴서 기자] 캐딜락의 야심작 CT6 터보가 드디어 국내에 상륙했다. 이미 알려진 것과 같이 CT6터보는 직관적인 럭셔리’세단을 지향한 CT6의 새로운 심장으로 터보 엔진,‘퓨전 프레임(Fusion Frame)’ 통해 커다란 차체임에도 동급 최고 수준의 경량화와 안전성 동시에 확보, 주요 편의사양 및 안전사양을 그대로 유지 등이 특징이다. CT6는 내달말부터 판매될 예정이다. 가격은 6980만원이다.

캐딜락은 14일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캐딜락 하우스 서울에서 플래그십 세단만의 고급스러움과 럭셔리한 감성을 유지하며 효율성을 극대화한 CT6 터보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사전계약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날 지엠코리아 김영식 캐딜락 총괄 사장은 CT6 발표회에서“CT6 터보는 캐딜락의 플래그십 세단에 담긴 럭셔리 감성과 새로운 가치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경험할 수 있는 최적의 선택지”라며 “뛰어난 퍼포먼스와 최고의 안전 및 편의사양을 기반으로 캐딜락의 세단 라인업을 리드해온 CT6의 새로운 터보 모델은 혁신적인 경량화, 연비 향상 등 한층 업그레이드된 효율성을 통해 더 많은 고객들에게 최고의 만족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 CT6 터보 설명에 나선 방송인 김진표(사진:전휴성 기자)

사전예약판매에 돌입한 CT6터보의 가장 큰 특징은 심장이다. 기존 CT6에는 3.6L 자연흡기 엔진과 사륜구동 방식이었다. 그러나  새로운 CT6 터보는 CT6 2.0L 터보차져 엔진과 후륜구동 방식으로 더 가벼워진 무게, 그리고 후륜구동 방식 특유의 다이내믹한 주행 퍼포먼스를 확보함과 동시에 효율성 측면에서도 상당 수준으로 개선됐다.

 CT6터보 달리기 성능도 압도적이다.  CT6 터보는 최고출력 269마력, 최대토크 41 kg•m을 발휘하며 동급 엔진을 장착한 타 럭셔리 브랜드의 차량을 압도하는 스펙을 자랑한다. 실제로 평균 250마력대의 최고출력과 36kg•m대의 최대토크를 보여주는 주요 독일 브랜드의 경쟁 차량보다 높은 수치로 여유로운 CT6 터보의 퍼포먼스를 증명하고 있다.

여기에 폭넓은 기어비와 향상된 효율성을 자랑하는 하이드라매틱 자동8단 변속기는 민첩한 드라이빙 감성도 제공해 달리기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 연비는 전작 CT6 3.6L 모델의 공인연비 대비 약 24% 향상된 리터당 10.2km다.

차제는 전작 그대로다.   CT6 터보는 전장 5,185mm라는 압도적인 크기를 그대로 유지했다.  실제로 유럽 럭셔리 브랜드의 대형 세단보다 최대 87mm, 중형 세단보다는 최대 260mm정도 더 크다. 이는 2열 공간의 차이로 이어져 중형 세단보다 100~ 120mm 더 길고 대형 세단과 비슷한 수준의 레그룸 공간을 제공한다.

반면 무게는반적인 럭셔리 브랜드의 중형 차량보다도 낮거나 비슷한 무게다.  CT6 터보의 공차중량은 1735kg다. 이는 접합 부위를 최소화하고 13번의 고압력 주조를 걸치는 다이캐스팅 알루미늄 공법을 적용하는 캐딜락의 신개념 바디프레임 제조방식, ‘퓨전 프레임’을 통해 차체 전체의 64%에 이르는 부분에 알루미늄 소재를 적용했기 때문이다.

CT6터보의 외관도 압도적이다. 달리기에 적합하게 디자인됐다.  캐딜락의 아이덴티티를 나타내는 수직의 시그니쳐 라이트와 낮고 넓게 디자인된 방패모양의 그릴 등 세련되고 다이내믹한 기존 CT6의 외관을 그대로 채용하며 캐딜락 플래그십에서 느낄 수 있는 압도적인 디자인 감성을 느껴볼 수 있다.

인테리어도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다. 프리미엄 가죽, 원목, 카본 등 품격 있는 소재를 사용한 인테리어에서는 캐딜락의 장인정신을 충분히 느낄 수 있도록 설계한 CT6만의 럭셔리 감성을 유지하면서도 최고의 직관적인 디자인과 승차감을 경험하기 충분하다.

   
▲ 14일 캐딜락이 공개한 CT6터보는 미 프리미엄 달리기 선수 그자체다. 특히 미국대비 800만원 인하된 가격으로 책정돼 경쟁력까지 겸비했다.(사진: 전휴성 기자)

편의사항도 프리미엄이다.  CT6를 통해 캐딜락 최초로 선보인 리어 카메라 미러는 풀 컬러 디스플레이 적용으로 300% 넓어진 시계를 제공하며360도 서라운드 비전, 울트라뷰 선루프, 자동주차기능, 코너링 램프, HMI 터치패드 등 핵심 편의 사양을 완비해 편안한 주행을 도와준다. 이밖에 전방 보행자 감지기능, 저속 자동 브레이킹, 차선 유지 및 이탈 경고, 사각지대 경고 등이 포함된 첨단 안전 시스템, 드라이버 어웨어니스 패키지(Driver Awareness Package)를 통해 안전한 주행감을 느껴볼 수 있다.

CT6 터보의 국내 판매 가격은 6980만원으로 기존 CT6의 가장 낮은 트림인 프리미엄(7880만원)보다 900만원 낮게 책정됐다. 미국에서 판매되는 동일 사양보다 약 800만원, 동급 엔진을 장착한 독일의 중형 럭셔리 차량보다 최대 400만원 이상 낮아진 가격으로 출시돼 가격 대비 성능을 최고로 끌어 올려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이날 지엠코리아 김영식 캐딜락 총괄 사장은 “미국보다 한국에서 약 800만원 저렴하게 가격을 책정했다”며 “일반적으로 해외차량이 한국에 들어올 때 가격이 인상되는 면이 있지만 캐딜락은 보다 고객들에게 합리적이고 직관적인 가격으로 책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CT6 터보의 경쟁차는 현재 국내 시장에서 독보적인 점유율을 자랑하고 있는 독일 2개사의 중형세단”이라며 “미국 현지의 상황과 국내 실질적인 판매 기간인 2개월을 감안하면 적어도 3(300)은 판매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CT6 터보는  14일부터 사전 계약에 돌입해 내달 말 본격적으로 판매된다. 오는 10월 15일까지 연장 운영이 확정된 캐딜락 하우스 서울에서 직접 만나볼 수 있다. 캐딜락은 CT6 터보의 사전계약 고객만을 위한 특별한 혜택으로 200만원 이상 상당의 스노우 타이어 교환권 또는 최고급 원단을 사용한 킹제임스 프리미엄 맞춤정장 교환권 중 고객 선택에 따라 한 가지를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트림에 상관없이 CT6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4년 또는 8만km로의 보증기간 연장과 6회의 무료 엔진오일 교환 혜택이 기본적으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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