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진성인덱스트리(주)가 수입·판매한 신선마늘쫑에서 이프로디온 기준 초과검출

▲ 경기도 평택시 소재 수입식품업체 진성인덱스트리(주)가 수입·판매한 중국산 ‘마늘쫑’에서 잔류농약(이프로디온) 기준(0.1mg/kg)이 초과 검출(0.6mg/kg) 돼 회수조치됐다.(사진: 식약처)

[컨슈머와이드-지세현 기자] 잔류농약이 검출된 중국산 마늘쫑이 회수조치됐다.

13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 따르면, 경기도 평택시 소재 수입식품업체 진성인덱스트리(주)가 수입·판매한 중국산 ‘마늘쫑’에서 잔류농약(이프로디온) 기준(0.1mg/kg)이 초과 검출(0.6mg/kg) 됐다. 

이에 식약처는 해당제품에 대해 회수조치를 내렸다. 회수 대상은 수입일자가 2017년 9월 6일인 제품명 신선마늘쫑 1700개다. 무게로 따지면 1만3600kg이다. 

식약처는 관할 지방식약청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하였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업체나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컨슈머와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